'학대의 신호도, 마음의 신호도 놓치지 마세요', 2026 발달장애인 가족치유행사 홍보부스 운영
- 11월 7일(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2026 발달장애인 가족치유워크숍」 참여 -
- 장애인학대 예방 및 마음건강 정보 제공, 쉬운 정보·점자·수어·음성 안내로 정보접근성 강화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기관장 박정식)과 11월 7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26 발달장애인 가족치유워크숍(국립도서관·'소소한 소통' 공동 주최)에 참석하여, '나를 지키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학대 징후와 마음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고, 전문기관 간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 자살 예방을 위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2026년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위탁 수행)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학대피해 장애인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장애유형별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 연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의 고의적 자해(자살)로 인한 조사망률은 전체 인구의 2.1배에 달하며(장애통계연보, 2025), 피해 후 우울, 외상 후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 등 자살위험 요인을 복합적으로 경험하지만 이들의 자살위험을 관리하는 체계가 없어 사각지대로 방치되어왔다. 이번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학대 피해 경험이 있는 장애인의 자살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도구 개발, 종사자 대상 모니터링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여 장애인 자살예방 사업의 초석을 다졌다.
이번 워크숍은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 200~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의 신호도, 마음의 신호도 놓치지 마세요'라는 표어(슬로건)를 바탕으로 장애인 학대의 의심 징후를 발견하는 방법과 장애인의 정서, 행동 변화 등 마음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정보는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검수를 마친 쉬운 정보로 작성되었으며 점자, 촉각 스티커를 부착하여 접근성을 높인 형태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학대예방·마음건강 OX퀴즈 코너, 홍보물 전시 등을 운영하고, 장애인학대 신고 전화 및 심리·정서적 위기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담기관정보를 담은 QR코드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선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장애인은 학대에 취약할 뿐 아니라 학대를 경험한 경우 자살 위험 또한 높아지는 만큼, 자살위험의 주요 요인이자 적극적인 관리와 개입이 가능한 '학대'와 '자살' 문제를 전문기관 간 연계를 통해 통합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부서 간 협업과 민간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촘촘한 보호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식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이번 가족치유워크숍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뜻깊은 자리로, 홍보부스 참여를 통해 학대의 신호뿐 아니라 마음의 신호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학대 예방과 마음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이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기관을 통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6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홍보부스 운영 개요
2. '학대의 신호도, 마음의 신호도 놓치지 마세요' 리플렛
3. 장애인학대 예방 포스터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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