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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위급할 땐 휴대전화 흔드세요’

2016.09.05 정책기자 공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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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급한 상황에서 휴대전화를 흔들기만 해도, 경찰이나 보호자에게 구조요청이 접수되는 장치를 '비콘'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 장치를 설치하는 화장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주희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이곳은 비콘이 설치된 공중화장실 입니다.
미리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휴대폰을 좌우로 흔들거나 전원버튼을 여러번 누르게 되면 자동으로 경찰에 신고가 됩니다.
비콘으로 신고된 사람의 위치는 종합상활실을 거쳐 바로 관할 지구대로 통보돼 경찰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콘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빛고을 스마트 가로등 앱을 받아 설치한 후 경찰안심신고를 켜두기만 하면 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백미향 / 광주광역시 북구
*말자막
“비콘 설치가 된 건 좋은 것 같고요. 설치 안 된 곳에도 더 설치됐으면 좋겠고 여성범죄에 대해서 보다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비콘’은 오는 9월까지 광주지역 255개 공중화장실에 설치됩니다.
인터뷰> 나문효 팀장 / 광주광역시 서구청 녹색환경과
*말자막
“스마트 안심 화장실을 이용하면 주민들이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고 나쁜 마음을 품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어 범죄 예방을 할 수 있고 공중화장실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에 비콘 설치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와, 울산 태화강의 화장실에도 비콘이 설치됐습니다.
이렇게 도어락, 비상벨 등 안전대책이 마련된 화장실도 있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공중화장실은 무방비 상태로 누구나 드나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칠성 / 광주광역시 북구
*말자막
“자녀를 둔 입장에서 참 답답합니다. 빨리 이런 걱정에서 벗어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특이 일반 건물의 화장실은 안전 대책이 미흡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공새결 / 대학생
* 이름
“요즘에 화장실 범죄라든지 여성을 위주로 범죄들이 많이 일어나서 여자친구 있는 입장에서도 되게 불안하고 남자인 저도 범죄를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고 안전하고 좋은 대책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강남역 사건에서 보듯이 누구나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은 ‘비콘’처럼 사회 안전망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공주희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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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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