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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국훈련
현장을 가다

2016.09.05 정책기자 윤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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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국 곳곳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지하철과 복합 건물의 화재 훈련에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정책기자단도 참여했는데요, 윤학열 정책기자가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저는 지금 재난대응 훈련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지하철 성수역에 나와있습니다.

어떤 훈련인지 제가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로 가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어디선가 희뿌연 연기와 불꽃이 솟아오르고 긴박한 안내 방송이 화재가 났음을 알립니다.

현장음> 안내방송 멘트

"안내 말씀드립니다. 열차 앞쪽 두 번째 객실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음>

"비켜주세요~"

소화기로 초기 대응을 하고 열차는 선로에 멈춥니다.

현장음> 안내 방송 멘트

"안전하게 하차 후 터널을 통해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대피 시에는 입과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저의 정책기자들도 시민들과 함께 객차에서 내려 비상 탈출로로 대피를 시작합니다.

메케한 냄새와 연기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 선로의 희미한 불빛을 따라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깁니다.

선로와 이어진 계단 서두르지 않고 질서를 지켜야 모두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는 것을 훈련을 통해 배웁니다.

인터뷰> 조우옥 /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화재 현장에서 메케한 연기를 마셔보니까 목이 많이 아팠어요. 앞으로 이런 대비를 위해 훈련을 많이 받아야 할 것 같고 뭐니 뭐니해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지하철 역사를 어렵게 빠져 나오자, 이번에는 대형 복합건물의 아찔한 화재 상황이 펼쳐집니다.

헬기와 소방차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화재로 인해 부상을 입은 인명을 구조하는 구급 대원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갑작스런 재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시민들에게 행동 요령을 알리는 재난대응 안전훈련 현장.

훈련에 참가하는 시민들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아보였습니다.

저희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20여 명도 훈련 현장을 체험하고 취재했는데요.

평소 뉴스에서만 보던 대규모 재난과 대응 현장을 직접 눈앞에서 보고 대피를 해본 것은 안전에 무뎌진 우리에게도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인터뷰> 이혁진 /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지하철과 대형 건물에서 동시에 이렇게 화재가 났을 때는 아마 대책이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실전처럼 해보니까 자신감이 생기는데요. 훈련을 실전처럼 한다면 재난도 무섭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화재 감지기가 울려도 수업이나 일을 계속 이어가고 바쁘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안전 수칙을 무시한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으실 텐데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 재난 상황.

늘 안전에 대비하고 질서를 잘 지키는 시민의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재난대응 훈련 현장에서 정책기자 윤학열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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