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꾸며갈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평창동계올림픽 객석 티켓 예매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평창은 관중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열정은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큰 부분인 만큼 정부와 지자체는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 종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다양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스며드는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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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개한 평창동계올림픽 간선버스 래핑 광고 시안.(출처=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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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개한 평창동계올림픽 광역버스 래핑 광고 시안.(출처=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보도자료) |
평창동계올림픽은 살며시 시민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고 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곳곳에서 평창을 상징하는 수호랑, 반다비 마스코트가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거리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여행의 여정 중 만나는 평창
국내외 여행자들이 반드시 들리는 곳이라 하면 역과 공항일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역과 공항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고자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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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수호랑과 반다비가 평창을 알리고 있다. |
지난 12월 19일부터 서울역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존’이 마련됐다. 이 홍보존은 서울역을 들르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 홍보존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사람들은 밝은 미소와 함께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종목, 기간과 더불어 평창으로 오는 교통편 또한 안내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서울역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면 안내 책자를 받아 볼 수 있다.
필자도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는 KTX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긴 이동 시간 끝에 서울역 중심에 서있는 평창의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만나며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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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9일 설치된 평창동계올림픽 오토마타를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다.(출처=공감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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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오토마타는 서울역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출처=공감포토) |
뿐만 아니라 서울역 공항철도 입구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오토마타가 설치됐다. 이 오토마타는 강원도의 백두대간을 모티브로 해 만들어진 것으로 ‘십장생도’와 ‘일월오봉도’의 배치를 살려 한국적인 미학을 표현했다.
또한 동계올림픽 15종목, 패럴림픽 3종목을 목각 인형으로 캐릭터화해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있다. 신기한 이 모습에 아이도 어른도 할 것 없이 멈춰서서 구경하고 사진을 찍는 등 다가올 평창의 겨울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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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존. |
여행의 설렘으로 가득찬 공항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로 한창이다. 외국으로 떠나는 우리 국민들 뿐 아니라 한국을 찾는 많은 해외여행객들이 들리는 인천공항은 평창의 겨울로 꽃단장을 했다.
겨울느낌의 배경에 서있는 수호랑과 반다비의 모습은 마냥 귀엽기만 하다. 필자가 취재를 하는 동안에도 한국을 들르는 수많은 외국인들이 길을 가다 멈춰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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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와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남기는 관광객의 모습. |
이 외에도 인천공항에서는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과 함께 평창올림픽 홍보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소정의 상품을 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었는데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하여 귀여운 마우스 패드 등을 받아가기도 했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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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자리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외부 모습. |
강릉에 위치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은 강릉의 가볼만한 명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 옆에 자리하고 있는 홍보체험관은 다양한 동계올림픽 정보와 경기장 안내 그리고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스하키 등의 종목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으며 VR체험관, 실제 경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4D체험관 등이 있어 더욱 생생하게 평창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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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 홍보방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
이 외에도 문체부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는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를 위해 이모티콘 제작·배포, 애니메이션 제작 등 마스코트를 활용한 홍보와 전국 공항·철도역 등에 동계스포츠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등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이 내년으로 다가온 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에서 만나는 평창을 함께 즐기며 SNS를 통해 이 순간들을 함께 공유한다면 우리 모두가 평창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남가희 ghgyu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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