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공명한 선거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홍보 ‘뮤지컬 토크콘서트’ 현장 취재기

2017.04.05 정책기자 조강숙
글자크기 설정
목록

지난 4월 2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는 3천 여 대전시민의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슈퍼스타 남경주와 최정원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열렸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열렸다.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마련한 투표참여 독려 행사. 오는 5월 9일에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37일 앞두고, 선거에 대한 인식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1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뮤지컬콘서트에 3천 여 대전시민이 환호했다.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뮤지컬콘서트에 3천 여 대전시민이 환호했다.

공연장 주변에는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페이스 페인팅, VR선거전시 체험존 등의 부스를 운영하고, ‘제4회 대한민국선거사진대전 수상작’ 전시,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인 참참, 바루, 알리와 함께 하는 포토존이 준비돼 어린이를 동반한 대전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체험존의 압권은, 공연장 입장권과 함께 모의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에서 기표를 한 후 투표함에 넣는 투표체험. 투표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이 되었다.

콘서트에 참가한 시민들이 모의투표 체험을 하고 있다.
콘서트에 참가한 시민들이 모의투표 체험을 하고 있다.


안철상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장은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의 주인은 누구지요?” 라는 질문을 객석에 던지고 “국민이요.”라는 대답이 나오자,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나라의 큰 일꾼을 뽑는 5월 9일 대통령선거에 꼭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남경주, 최정원 등 출연진도 ‘모두 선거에 참여해야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가장 먼저 투표하겠다’며 투표참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전시선관위의 이번 행사 개최를 비롯해 각 지역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 한 달여를 앞두고 ‘투표참여 홍보단’을 발족하거나 투표참여 캠패인을 벌이는 등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3월 10일 선거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본격적인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김용덕 중앙선관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인력·물품·시설·장비 등 선거관리체제로 갖추기에 물리적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더욱 완벽한 선거관리와 정책선거 추진 활성화를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후 지금까지 선거일정(사진)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가 돼가고 있는 것 같다.

제19대 대통령선거 일정.(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19대 대통령선거 일정.(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번 19대 대통령선거는 지금까지의 선거와 다른 점이 많다.

가장 큰 다른 점은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최초로 현직 대통령의 궐위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이다.  투표일 투표종료 시각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연장된 것을 비롯해, 정상적인 임기 만료를 앞두고 실시되는 선거와는 당선자의 임기개시 시점, 입후보하려는 공직자의 사퇴시기도 다르다.(표참조)

제19대 대통령선거는 임기만료선거와 달리 궐위로 인한 선거이다.
제19대 대통령선거는 임기만료선거와 달리 궐위로 인한 선거이다.


이번 대선부터 달라지는 선거법
있다. 먼저,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선거일에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선거일에 SNS를 통해 특정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오인할 소지가 있어 금지됐던 엄지손가락이나 V 등의 기호를 표시한 투표인증 샷 게시가 가능하다.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의 배우자가 지정하는 1명이 명함 배부 등을 할 수 있다’고 한 규정은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따라 해당 조문이 삭제되었으며, 예비후보자 명함 배부 금지장소도 터미널 및 지하철 구내에서 터미널·역·공항의 개찰구 안으로 범위를 축소했다. 

여론조사에 있어서는 정당 또는 후보자가 해당 선거에 관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를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선거여론조사제도도 개선됐다.

선거여론조사업체의 난립으로 종종 발생한 여론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시비를 해소하기 위해서, 선거여론조사에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하고, 선거여론조사 응답자에게 통신비 할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슬로건대로 모든 선거과정이 깨끗하고 공정하게 진행돼 공명선거 풍토가 뿌리 내리게 한,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 굵은 획을 그을 선거가 되기를 기대하며, 필자 또한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하겠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조강숙 nakscho@naver.com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제37조(출처의 명시)
① 이 관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26조, 제29조부터 제32조까지,
제34조제35조의2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 12. 2.>
② 출처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 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저작자의 실명
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제138조
제138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 12. 2.>
1. 제35조제4항을 위반한 자
2. 제37조(제87조 및 제94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위반하여 출처를 명시하지 아니한 자
3. 제58조제3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재산권자의 표지를 하지 아니한 자
4. 제58조의2제2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자에게 알리지 아니한 자
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이전다음기사

다음셰프 요리 배달부터 반려로봇까지~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123대 국정과제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MY 맞춤뉴스 AI 추천

My 맞춤뉴스 더보기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