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지난 15일 평창동계올림픽 G-300일 기념으로 게릴라 퍼포먼스가 열렸어요! 코엑스 동문 근처에 있는데 갑자기 금색 옷을 입은, 아니 얼굴 머리까지 온통 금색으로 도배된 사람들이 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따라가봤습니다. 두근두근~ 시청앞에서 365일 남았다고 시계탑 제막식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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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퍼포먼스를 위해 이동 중인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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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라자에서 열린 움직이는 동상 퍼포먼스. |
제일 처음 게릴라 퍼포먼스가 열린 곳은 라이브플라자였어요! 오~ 움직이는 동상 콘셉트로 모두 그대로 멈춰 있더라고요! 가만보니 모두 평창동계올림픽 종목을 연출하고 있는 거였어요. 피겨스케이팅도 보이고 하키, 컬링도 보이네요. 각자 그리도 또 함께 포즈를 취하면서 시시각각 모습을 바꿔주니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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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동상과 마음껏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
그리고 ‘당신이 평창입니다’라고 쓰여 있는 포토존을 배경으로,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습니다. 직접 컬링 막대기를 잡고 함께 사진 찍어도 되고요~ 움직이는 동상 사이로 들어가서 기념사진 찍어도 됩니다. 자유롭게 즐기는 자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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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연기자들. |
연극배우처럼 분장한 이분들도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신나서 활짝 웃으며 치즈~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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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증샷 이벤트. |
게릴라 퍼포먼스가 이뤄지는 장소에는 현장인증샷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기다려라평창 #당신이평창입니다 해시태그를 붙여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첩을 선물로 받을 수 있었답니다. 사진 찍고 인스타스램이나 페북에 올리고 수첩까지 받을 수 있는 G-300 기념 행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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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라자에서 열린 공중부양 퍼포먼스. |
라이브플라자 바로 뒤에서는 공중부양 퍼포먼스가 열렸는데요. 이렇게 움직이는 동상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모습이 연출되자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한눈에 잡았답니다.
알록달록 옷을 입은 연기자들과 함께 있으니 공중부양 동상이 멋져 보이더라고요~ 엄지척도 하며 손도 흔들어 주고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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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옮겨 언더월드 파노라마에서 열린 게릴라 퍼포먼스. |
다음 장소는 바로 언더월드 파노라마입니다. 이동하는 길에도 연기자들이 사람들과 교감하는 모습은 옆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스케이팅 연기자들은 장소에 도착하면 다시 신을 갈아신어야 하는 준비과정이 필요해요. 멋진 전광판이 뒤에 있으니 움직이는 동상이 더 눈에 띄었답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화면이 나오면 극적으로 보였어요!
퍼포먼스가 끝나고 사람들이 이동한 후 전광판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광고가 흘러나왔습니다! 아빠 손 잡고 걸어가는 꼬마에게도 300일 후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당신이평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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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가 펼쳐진 세번째 장소 메가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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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박스 앞에서 마지막으로 시민들과 게릴라 퍼포먼스를 즐기는 장면. |
세번째 장소는 메가박스, 네번째 마지막 장소는 메가박스 티켓박스 앞이었습니다. 라이브플라자처럼 각자 자리에서 포즈를 위하고 관객들과 호흡하며 사진 찍었답니다.
특히 티켓박스 앞에는 계단이 있어서 자유롭게 앉아 포즈를 취하더라고요. 데이트 온 커플 옆에도 살짝 앉고 수다 떠는 친구 사이에도 스윽 다가가고 위에서 바라보니 너무 재미났습니다.
2시에 시작된 퍼포먼스는 5시까지 계속됐는데요. 주말이라 사람들로 무척 붐비는 코엑스가 더 활기넘치고 즐거운 기운이 가득해진 것 같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퍼포먼스에 즐거워하며, 자연스럽게 수호랑과 반다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접하면서 머지 않아 열릴 동계올림픽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현정 train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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