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 20일까지 열린 총 25회의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에는 북한을 포함해 45개 국 5,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으며 대회 운영에는 조직위 직원 등 9,070명의 운영요원과 2,38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성공적인 성과를 이뤘다.
필자는 이번에 열린 테스트이벤트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 각각 열흘씩 총 20일 동안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정해진 시간에 출근해 매일 8시간에서 6시간 동안 세계 각 국에서 취재를 위해 찾아온 사진기자들의 동선을 안내하고, 사진촬영과 선수들 인터뷰를 지원했다.
특히 3월에 열린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에서는 지급해준 유니폼이 동절기에 입기에는 얇아서 추위와도 맞서야 했던 기억이 새롭다.
살을 에는 듯한 찬바람을 맞으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반드시 성공하는 대회가 될 것이란 예감을 들게했다.
이제 채 1년도 남지않은 본 대회를 앞두고 개선할 점은 개선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확실하게 지원해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빛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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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경기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하는 관중안내 자원봉사자들 모습이 참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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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객 안내를 담당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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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 사진기자들의 취재를 돕는 미디어센터 자원봉사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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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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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서포터즈들도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응원을 리드하며 경기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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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서포터즈들이 흥겹게 응원을 이끌어 더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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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데스크에서 언제나 밝은 웃음을 잃지 않고 안내를 해주는 자원봉사자들이 가장 돋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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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마지막날 경기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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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아이스하키 자원봉사는 오전 근무와 오후 근무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대회 마지막날 오후 근무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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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의 유니폼도 응원 서포터즈들의 유니폼처럼 좀 더 밝고 깔끔한 색상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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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마지막 날 미디어센터 자원봉사자들 모두 각자 인증샷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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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자원봉사 참여 인증서를 교부한다. |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들의 교육도 본격 시작됐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통역과 선수단지원, 시상과 경기운영 등 17개 직종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4월 7일 서울과 강릉, 정선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평창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시·군·구청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면접심사에 합격한 1만6,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1,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각 5시간씩 총 1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내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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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이벤트 자원봉사를 마치고 내년 올림픽 본대회 자원봉사를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실시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에 참여했다. |
자원봉사는 말 그대로 본인이 자원해서 하는 봉사다. 흔히들 생각하기에 그저 장난삼아 시간이나 보내는 것으로 알기 쉽다. 하지만 직접 참여해보면 무척 힘들고 어럽다는 것을 알게 되고 중간에 포기하는 이들이 생기기도 하는데 자원봉사를 너무 쉽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림픽경기장은 아무나 아무곳이나 함부로 출입할 수 없도록 제한되어 있다. 자원봉사자들도 자신이 근무하는 구역 외에는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으며 극히 제한된 구역에서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일반 관중들도 수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안내에 잘 따라주고,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라도 건네면 자원봉사자들이 더 보람을 느끼며 힘을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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