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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역사와 재미, 한번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 역사유적지구 탐방기

2017.06.02 정책기자 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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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은 과거 백제시대 동아시아 문화의 중심지였는데요.
2년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돼 세계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백제역사 유적지구, 혹시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백제 유적지구를 돌아보는 정책 체험, 김명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은 백제의 옛도읍지 공주를 지키던 공산성, 처음 흙으로 쌓은 토성이었던 것이 조선시대에 석성으로 바뀌었지만 멸망한 백제 부흥 운동의 거점지로 유서 깊은 곳입니다.
백제 왕과 왕족의 무덤이 남아 있는 공주 송산리 고분군, 기존 백제 고분과는 달리 도굴당하지 않은 완전한 상태로 발견된 무령왕릉입니다.
46년 전 발굴 당시 4천 점이 넘는 유물이 쏟아져 나와 찬란했던 백제문화가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이난희 /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백제가 화려하고 번성한 나라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렇게 하나씩 (유적 발굴) 보강이 이뤄지면서 올바른 역사에 대해 알게 돼 가슴이 뿌듯합니다.”

백제 사찰을 상징하는 절터는 부여에 남아 있습니다.
부여의 대표적 유적지인 정림사지, 5층 석탑이 이렇게 덩그러니 남아 백제의 슬픈 역사를 그대로 말해주는 듯합니다.

정림사지 5층 석탑은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함께 단 두 점만 남은 백제 석탑으로 그 의미가 큽니다.
마시면 3년이 젊어진다는 고란사 약수터와 낙화암 전설로도 유명한데요.
유람선을 타고 전경을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세훈 /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백제문화유산들이 뜻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저희가 지원이나 (백제에 대해) 주의 깊게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왕궁과 공방 시설, 그리고 사찰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은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찰이었던 익산 미륵사집니다.
미륵산 아래 이곳 너른 평지에 펼쳐진 미륵사지, 백제 무왕과 신라 선화공주가 평생의 연을 맺은 뒤 창건됐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유서 깊은 절터입니다.
탑과 금당을 세 곳에 배치했는데, 미륵이 세상에 내려와 세 차례 설법으로 중생을 구원하는 모습을 구체화한 독창성을 보여줍니다.

인터뷰> 유재경 센터장 / 백제세계유산센터
“백제 역사유적의 탁월한 부분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이번에 기자단과 협업해 (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려고 팸투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예로부터 백제문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검이불루, 화이불사',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았던 백제만의 멋이 우리에게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국민리포트 김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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