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국방스타트업 챌린지’ 본선이 6월 19일부터 3박4일간 춘천 KT&G 상상스테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 일자리 문제와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군인들에게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새로운 병영문화 개선을 통한 군 전력 증강을 위해 2016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4개 부처(국방부, 교육부, 미래부, 중기청)의 입상자들이 모여 왕중왕을 선발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7’의 국방부 예선을 겸하는 대회이다.
군인의 복무를 다하며 경쟁해야하는 어려운 처지 속에서도 지난해 대회에서 톱 20에 두 개 팀을 진출시키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놀라운 아이템과 이야기들이 속출하며 본 대회가 내실있는 대회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본 대회를 주최하는 국방부 박래호 정보화기획관은 “대회에서의 성적이나 결과를 떠나, 선임과 후임 혹은 장교와 병사가 함께하며 달라지는 병영문화를 잘 보여주는 대회라는 점에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2017 국방스타트업 챌린지 2차 워크숍이 열린 춘천 KT&G 상상스테이 호텔
▼ 2017 국방스타트업 챌린지 2차 워크숍 개막식
▼ 개막식에 이어 이번 위크숍에 출전한 31개 각 팀의 소개가 있었다.
▼ 팀 소개에 이어 KCERN(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인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3박4일간 전국 부대에서 모여든 장병 90명이 숙식을 함께한 본 대회에서는 유난히 눈에 띄는 팀들이 많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위닝펏팀(이강택 대령, 이한솔 중위-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은 아버지와 아들이 군인으로서 대회에 동반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강택 대령은 “아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고 밝혀 큰 박수와 갈채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쌍둥이 형제가 팀으로 참여한 둥둥팀(김창섭, 김준섭- 26사단)은 물론, 해외시민권자이나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자 자원입대한 견과류프로젝트팀(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등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 이강택 대령(사진 오른쪽), 이한솔 중위(가운데)는 아버지와 아들로 대회에 동반 참가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강댁 대령은 “아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고 밝혀 큰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 쌍둥이 형제가 팀으로 참여한 둥둥팀(김창섭, 김준섭- 26사단)
▼ 해외시민권자이나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자 자원입대한 견과류프로젝트팀(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이번 국방스타트업 챌린지 대회는 육·해·공군의 전역 예정 장병 총 600여 팀(2,000여 명)중에서 선발돼 참가한 31개의 팀 중, 마시는 링거액으로 참여한 링거워터팀(이원철 대위 외), 불가사리를 활용한 제설제를 들고 나온 STAR's 팀(양승찬 상병 외), 말라리아 진단 아이템을 들고 출전한 오토디테크 팀(양이랑 상병 외) 등 총 10개의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심사가 진행되는 내내 참가자들의 높은 아이템 완성도와 잘 정리된 프리젠테이션 자료에 심사위원들은 한결같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국방스타업 챌린지를 주관한 관계자는 “고리타분함의 대명사로 인식되던 군인 아저씨의 모습이 신세대 장병들의 세련됨과 군인으로서의 절제를 함께 갖추기 시작했다.”며, “ ‘도전 K-스타트업 2017’ 대회에서 확인하게 될 이들의 진화한 모습과 함께 국방의 의무를 수행해 나가며 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려는 젊은 청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 마시는 링거액으로 참여한 링거워터팀(이원철 대위)
▼ 불가사리를 활용한 제설제를 들고 나온 STAR's 팀(양승찬 상병 외)
▼ 말라리아 진단 아이템을 들고 출전한 오토디테크 팀 (양이랑 상병 외)
▼ 이번 워크숍에 출전한 31개팀중 10개팀이 선발되어 4개 부처(국방부, 교육부, 미래부, 중기청)의 입상자들이 모여 왕중왕을 선발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7 본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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