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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머드에 푹 빠지다!

[와! 여름이다 ①] 제20회 보령머드축제 현장 취재기

2017.07.24 정책기자 안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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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덥네요. 어째 매년 더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휴가 생각이 간절하죠. 여름 휴가 어디로 가시나요?

올해로 20회를 맞아 성숙한 어른이 된 ‘보령머드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세계인과 함께 하는 신나는 머드체험!
세계인과 함께 하는 신나는 머드체험!


보령머드축제는 보령 주민으로서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축제입니다.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젊음과 낭만의 대천해수욕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듣기만 해도 설레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

제20회 보령머드축제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립니다. ‘세계인과 함께 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슬로건은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입니다.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4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7월 17일부터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끝나는 8월 20일까지 시민탑 광장과 만남의 광장 1.3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은 물론, 바다를 조망하며 트래킹도 할 수 있어 금상첨화입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머드축제장.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머드축제장.


시민탑 광장에 상시 운영되는 머드박물관에는 20주년 머드축제 역사와 보령머드축제의 모든 것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오는 12월에 뉴질랜드에서도 머드축제가 개최되는데, 머드파우더 5톤(한화 약 7,500만원)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고 하네요. 보령 머드의 진가가 드러난 셈이죠. 

게다가 대천해수욕장이 올해는 다양한 고품격 편의시설까지 대폭 확충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여름을 선사합니다. 올해 63억 원을 투입해서 캠핑장, 샤워장, 물품보관소 등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춰 놓았습니다.

무료체험존에서 머드를 멈껏 바르는 모습.
무료체험존에서 맘껏 머드를 바르는 모습.
 

무료체험존에서 맘껏 머드를 바를 수 있습니다. 모두의 로망 꿀피부! 이곳에 오면 꿀피부는 기본입니다! 게다가 이날 유난히 휜칠한 키의 미남 탤런트 김승현이 출연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촬영도 대천해수욕장 해변에서 이뤄졌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티셔츠로 홍보에 열중
평창동계올림픽 티셔츠 입고 머드축제에 간 필자.(왼쪽)


저는 200일 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차 평창 티셔츠를 입고 홍보에 일조했습니다.

참, 머드 축제에 와서 머드 안 바르고 가면 머드 축제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죠? 직접 체험해 봤습니다. 머드박물관 1층에서 머드 천연팩 마사지를 직접 받아 보았습니다.

보령머드스파에서 머드 천연팩을 직접 받다.
머드 천연팩 마사지를 직접 받아 보다.


머드팩 마사지를 받고 나니 촉촉하고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꿀피부가 되더라구요. 미간 주름이 걱정이라 미간을 중점적으로 마사지 받았는데, 그 어떤 방법으로도 없어지지 않던 깊은 주름이 신기할 정도로 없어졌지 뭐에요.

피부가 다시 태어난 느낌이에요! 만나는 사람마다 자랑하고 싶어요! 오래 지속되는 부드러움과 촉촉함, 날아갈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죠?

신나믄 머드체험 존에서
신나는 머드체험존.


세계로 진출하는 보령 머드는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천연 미네랄, 광물질 등이 풍부해 젊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머드축제장에는 곳곳에 행운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모 맥주회사에서는 차가운 얼음물에서 맥주캔을 잡으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저는 경품으로 전자렌지 용기를 받았네요. 행복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축제!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다.

 

머드마네킹과 함께!
머드마네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외국인들.


보령머드축제는 세계가 인정한 글로벌축제입니다. 외국인도 많이 찾아오고 있죠. 방문한 날에도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기대되는 싸이(7월 25일)와 아이유(7월 28일) 공연
기대되는 싸이(7월 25일)와 아이유(7월 28일) 공연.


어느덧 성년을 맞은 보령머드축제는 머드트램도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기대되는 것 중 하나.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7월 25일)와 아이유(7월 28일)도 온다네요. 와우.

신나는 머드트램
신나는 머드트램.(출처=보령시청)


이용열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뜻깊은 20돌을 맞아 해수욕장 전역으로 축제장이 커져 버스킹 공연도 하고 야간에 공연도 펼치는 등 전체적으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산도 두 번 변했을 20년. 제20회를 맞은 글로벌 보령머드축제의 함성 속에 풍덩 빠져보세요! 즐겁게 즐기는 만큼 얼굴도 팽팽해집니다.



안선희
정책기자단|안선희
ansun3066@hanmail.net
오랜 꿈이 이루어진 만큼 부단한 노력으로 좋은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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