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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안에 평창 있다~

한강몽땅축제 평창빌리지 현장에 가다

2017.07.26 정책기자 이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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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이 동계스포츠로 하나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200일도 채 남지가 않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지난 7월 24일이 G-200일이었는데도 평창동계올림픽이 피부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는 모습이다.

그런데 이 무더위 속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강 안에에 평창 있다. 항강몽땅축제가 개최되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의 일환으로 동계스포츠 종목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평창빌리지를 조성했다.

여의도 한강공원의 평창빌리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의 평창빌리지.


한강이 피서지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난지, 망원, 뚝섬, 반포, 잠실, 여의도 등 한강시민공원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한강몽땅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그 중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는 ‘한여름 한강에서 미리 만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주제 아래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컬링, 봅슬레이, 스켈레톤, 스키점프, 아이스하키와 장애인 아이스하키까지 6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 문화올림픽이 진행중이다.  

한강몽땅축제가 펼쳐지는 여의도 한강공원
한강몽땅축제가 펼쳐지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여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주말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은 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한강몽땅축제장을 찾았다. 그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 2018 평창빌리지 파란 부스였다.  

체험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스탬프 랠리가 시작되는 곳으로 총 6개의 체험을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수호랑, 반다비 인형과 마우스패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평창빌리지 체험이 시작되는 곳
평창빌리지 체험이 시작되는 곳.


시원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잔디밭 위에 총 6개의 돔으로 동계스포츠 체험장이 조성됐다.
들어서는 순간  에어컨 덕분에 외부와 비교되는 온도 차는 마치 동계스츠 현장을 찾은듯했다. 

생생한 분위기 속에 각 체험장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일정, 성화 봉송, 각 종목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함께 직접 체험까지 즐길 수 있었으니 누구나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여의도 한강공원의 동계스포츠 체험장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의 동계스포츠 체험장.


빙판 위에 스톤을 던지는 종목인 컬링 체험장의 모습이다. 빨간색, 파란색 목표 지점에 스톤을 안착시키면 되는 경기인데,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생각만큼 만만치가 않은 모습이다.

평창빌리지 컬링 체험장.
평창빌리지 컬링 체험장.

평창빌리지 곳곳에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가 있어 더욱 즐거운 체험이 되어준다. 아이들이 뒤를 졸졸 따라다닐만큼 가장 인기있던 캐릭터와의 만남은 스포츠 종목 체험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한강공원에 수호랑과 반다비가 떳다
한강시민공원에 수호랑과 반다비가 떴다.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은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 3개 도시에서 설상 7종목, 빙상 5종목, 슬라이딩 3종목 등 총 15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우리나라의 경우 1948년 5회 스위스 대회부터 2014년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까지 총 17회 참가해 53개의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평창빌리지에서는 15종목 중 우리나라의 대표 종목인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영화 국가대표로 유명세를 탄 스키점프를 비롯, 컬링과 아이스하키,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등 대표종목들을 간략하게나마 배워볼 수 있다. 특히나 스키점프의 경우 VR체험으로 즐기니 그 짜릿함이 더했다.

동계스포츠 체험장을 찾는 가족들의 모습
동계스포츠 체험장을 찾는 가족들의 모습.
 
VR체험으로 즐기는 짜릿한 스키점프
VR체험으로 즐기는 짜릿한 스키점프.


스켈레톤과 쇼트트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을 찾은 한 어린이. 머리를 앞에 두고 엎드린 자세로 경사진 얼음 트랙을 질주하는 스켈레톤이 생소해 보이는듯 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동계스포츠의 대표종목인 쇼트트랙은 설명이 따로 필요없을만큼 친숙하게 즐기는 모습이다. 바로 포즈가 나온다.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이어지는데 6개 종목 80개 경기가 펼쳐진다. 평창빌리지 총 6개의 체험장 중 한 곳은 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인 장애인 아이스하기체험존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장애인 아이스하키 체험 모습.
장애인 아이스하키 체험 모습.

8월 20일까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평창빌리지는 동계스포츠 체험을 통한 무더위 탈출과 동시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제의 현장이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민숙 dayee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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