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시민뿐만 아니라 여름피서지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빙상도시 강릉을 알리고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한 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얼음 슬러지 위에서 펼쳐진 물총싸움. |
8월 12일~15일까지 강릉컬링센터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회 강릉 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얼음썰매타기 같은 체험이 열렸다.
행사 첫날인 12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강릉시 꿈나무피겨대회’에서는 강릉시 거주 초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아직은 완성도가 낮지만 그동안 땀 흘려 연마한 기술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또한, 전국 3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전국 쇼트트랙 동호인 대회’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확연히 달라진 열성과 향상된 기량으로 올림픽 참여 열기를 더했다.
제1회 강릉 빙상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 |
경기장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는 동계종목 관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필자 역시 지난 테스트이벤트 기간 동안 직접 동계올림픽 종목을 체험하며 흥미를 가지게 됐다.
이번에 준비한 찾아가는 빙상스포츠는 해변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홍보하고 게임 진행을 통해 빙상체험을 하는 ‘Hot & Cold’ 프로그램으로 관광과 스포츠 이벤트를 연계한 시도였다.
열대야 빙상체험으로 썰매타기, 컬링, 대야컬링, 팽이치기가 열려 한여름을 잊게 만들었다. |
낮에는 강릉컬링센터에서 빙상경기인 전국동호인 대회와, 얼음풀장과 얼음 슬러지 위에서 펼쳐지는 물총싸움인 ‘열대야 아수라장’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더위를 식혔다.
밤이 되자 열대야 빙상체험으로 강릉컬링센터 지하 빙상장에서 얼음썰매타기, 팽이치기, 대야컬링 등이 열려 한여름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열대야 아수라장 얼음풀장. |
이밖에도 한밤에는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영화로 ‘겨울왕국’, ‘독수리 에디’, ‘국가대표2’ 등이 상영됐다. 부대행사로 아이스하키 체험존과 VR(가상현실) 체험존도 운영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느껴졌던 아이스하키, 미니컬링, VR(가상현실) 체험존. |
‘수호랑 반다비’ 포토존, 공예체험 ‘얼음공방’, 동계올림픽 페이스페인팅 등의 참여형 부대행사 또한 인기를 모은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빙상경기장 관람석에서 만난 부산에서 온 하키클럽 관계자는 “이번 빙상스포츠페스티벌은 한여름 무더위와 열대야를 잊게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 주었으며, 이 열정이라면 올림픽 성공 개최도 문제가 없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호랑과 반다비 포토존.
강릉시는 스포츠를 활용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스포노믹스 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빙상경기 강릉 개최를 계기로 빙상스포츠 도시 강릉시의 브랜드를 정립하고 대회 전후 이를 강화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기태 simya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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