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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코리아 VR 페스티벌 현장 방문기

2017.09.20 정책기자 남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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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컴퓨터로 문서 작업을 하던 A씨는 ‘B교수님의 취업 면담이 5분 뒤 진행되니 참석하라’는 메시지를 받는다. 집에서 학교까지는 약 1시간의 거리. A씨는 바로 옆에 놓인 VR 기기를 착용한 뒤, 가상공간에 접속해 B교수님의 아바타와 만나 취업 면담을 성공적으로 진행한다.

가상현실 소통 APP 페이스북 스페이스 시연 모습
가상현실 소통 앱 ‘페이스북 스페이스’ 시연 모습.
 

위의 시나리오는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먼 미래의 일’로만 생각됐던 사례다. 하지만 고작 몇 년 사이 우리는 페이스북과 오큘러스 기기로 구현하는 가상현실 소통 앱 ‘페이스북 스페이스’를 통해 실제 가상공간에서 친구의 아바타와 만나 함께 그림을 그리고, 회의를 하며, 셀피를 찍는 등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영화 속 상상으로만 여겨지던 각종 가상현실(VR) 기술이 수많은 산업과 융합되며 현대인의 일상으로 조금씩 스며들고 있다. 사용자와 콘텐츠 간 실시간 상호작용과 극도로 사실적인 체험이 가능한 VR 기술의 특징 덕분에 교육, 국방, 안전, 의료, 게임, 영화 등 각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VR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던 2017 코리아 VR 페스티벌
다양한 VR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던 2017 코리아 VR 페스티벌.
 

이런 흐름에 맞춰 지난 9월 16일~20일 5일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일대에서 2017 코리아 VR 페스티벌(이하 KVRF)가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가상증강현실로 여는 4차 산업혁명의 미래’라는 주제 하에 다양한 VR 기술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VR 페스티벌이었다.

단순 전시 외에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과 정보 교류도 진행됐다
단순 전시 외에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과 정보 교류도 진행됐다.
 

또한, KVRF 기간에는 ‘VR 기술 컨퍼런스’, VR콘텐츠 공모전 ‘그랜드챌린지’, 한국-아시아 간 투자 교류회 ‘글로벌 비즈니스 크리에이션(Global Business Creation)’ 등 국내 VR 산업의 성장을 돕는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행사도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VR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VR 기술이 주는 최고의 즐거움을 누리다

대형 어트렉션과 게임, 영화가 가득했던 공동제작센터
대형 어트렉션과 게임, 영화가 가득했던 공동제작센터.
 

직접 방문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VR을 즐기고 있었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린 곳은 VR 테마파크를 방불케 하는 규모의 전시가 이뤄진 공동제작센터였다.

공동제작센터에서는 대기업, 글로벌 기업,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대형 VR 어트렉션이 전시됐는데 총 20개 기업 89개 부스가 운영됐다. 

강풍기까지 동원된 생생한 VR 봅슬레이 어트렉션
강풍기까지 동원된 생생한 VR 봅슬레이 어트렉션.
 

가장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보게 될 봅슬레이 종목을 체험하는 VR 어트렉션이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봅슬레이 체험을 하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인천에서 온 유동진(32, 직장인) 씨는 “평소 VR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집에서도 VR로 게임을 즐기는 편인데 이번에 큰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다. 어트렉션 자체가 움직임이 크고, 강풍기까지 따라오며 바람을 느끼게 해주어 봅슬레이를 직접 타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정말 짜릿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VR로 남녀노소 모두가 가상현실 게임을 즐겼다
플레이스테이션 VR로 남녀노소 모두가 가상현실 게임을 즐겼다.
 

바로 뒤 쪽에는 VR 게임의 선두주자 중 하나고 할 수 있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 체험장이 마련됐다. 게임을 즐기는 청년, 장년층 남성들과 아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장소로 레이싱 게임, FPS 게임, 타이쿤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VR로 구현돼 다양한 기기를 사용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게임 분야에서 VR 기술은 이제 당연한 흐름이 됐다
게임 분야에서 VR 기술은 이제 당연한 흐름이 됐다.
 

오선구(25, 학생) 씨는 “청소년 시절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게임을 접한 후로 VR 게임이 게이머들의 큰 꿈이었다. 어느새 VR 기술이 발전해서 이렇게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니 꿈만 같다. 특히 총을 사용하는 FPS 게임이 VR 기술과 매우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VR 서바이벌 게임
VR 서바이벌 게임 ‘캠프 VR’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또 국내 유일 VR 서바이벌 게임이라 명명된 ‘캠프 VR’ 체험장에서는 직접 장비들을 모두 장착하고 게임 속에 들어가 몸을 움직이며 짜릿한 게임을 즐겼다.

캠프 VR의 경우 VR 공포체험, VR 서바이벌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활용이 가능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미 일상이 된 4DX 영화관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미 일상이 된 4DX 영화관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VR 기술을 통해 게임 이상의 시너지를 누리고 있는 영화 관련 VR 전시관을 체험했다. 우리에게 이미 일상이 된 4DX 영화관 역시 많은 관람객이 몰려 한참을 기다려야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생생하게 움직이는 어트렉션에서 즐기는 4D 영화는 정말 영화 속 등장인물이 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항공스포츠 VR을 통해 스카이다이빙을 체험 중인 관람객
항공스포츠 VR을 통해 스카이다이빙을 체험 중인 관람객.
 

그 밖에도 롯데월드에서는 VR 기술이 적용된 어트렉션들로 보다 생생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를 선보였고, VR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의 배경에서 가수들과 함께 어울리며 노래를 부르는 VR 노래방과 비즈니스 센터에 전시된 항공스포츠 VR 어트렉션 역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VR 컨텐츠를 즐기는 아동 관람객의 몰입에 많은 이들이 웃음을 짓기도 했다
VR 콘텐츠를 즐기는 아동 관람객의 몰입에 많은 이들이 웃음을 짓기도 했다.

조송이(35, 주부) 씨는 “아이들을 데리고 왔는데 정말 별천지가 따로 없었다. VR 노래방과 여러 어트렉션들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VR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정말 이런 놀거리들이 무궁무진해 질 것 같다.”고 말했다.

VR 기술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바라보다

새로 출시된 신형 차를 미리 시승해볼 수 있는 VR 콘텐츠
새로 출시된 신형 차를 미리 시승해볼 수 있는 VR 콘텐츠.
 

누리꿈스퀘어 야외광장과 디지털 파빌리온 일대에서는 31개 기업, 49개의 부스가 운영돼 의료, 제조, 국방, 교육, 안전, 디바이스 등 VR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융합 콘텐츠와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 VR 기술을 활용해 효과를 보기 시작한 다채로운 분야들을 만날 수 있어 유익한 전시였다.

의료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VR 기술을 볼 수 있었다
의료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VR 기술을 볼 수 있었다.
 

VR 기술이 접목되고 있는 분야들 중 첫 번째는 바로 ‘의료’ 분야로 이번 2017 KVRF에서는 ‘VR 수술체험, 뇌졸중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전시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부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었다.

최근 의료분야에서 VR 기술의 활용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의료분야에서는 현재 VR 기술을 활용한 앱을 통해 자가진단을 내리거나, VR을 활용해 수술 연습이나 재활 과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하고 있는데 머지않은 미래에는 보다 세밀한 컨트롤로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VR로 수술 및 재활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VR로 수술 및 재활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부스를 방문한 도현기(52, 의료인) 씨는 “최근 의대생들이나 레지던트들의 교육 및 훈련에 VR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있는 것이 사실인데, 이런 발전된 기술을 직접 보니 기분이 새롭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에 어떤 방식으로든 생생한 연습의 기회가 늘어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VR 기기를 통해 생생하게 군 장비 정비를 체험할 수 있었다
VR 기기를 통해 생생하게 군 장비 정비를 체험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분야는 VR 기술이 매우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국방’ 분야였다. 국방에 관한 VR 기술은 ‘VR 정밀사격 훈련 시뮬레이터’를 전시한 육군사관학교의 부스와 ‘VR 기반 군 장비 정비지원 및 정비교육시스템’을 개발한 프론티스의 부스를 통해 체험해볼 수 있었다.

직접 체험해본 정비시스템은 음식을 만들거나 하는 VR 게임과 같은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구현돼 있어서 몇 번 반복해보면 정비의 과정을 암기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VR 기반 정비교육시스템을 개발한 프론티스는 이번 VR 관련 정부과제 수행을 통해 AR/MR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ICT와 무기체계 정비, ILS/RAMS 부문을 융복합해 글로벌 군수무기 디지털콘텐츠 시장을 주도하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어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었다.

자동으로 VR 강의를 제작해주는 솔루션도 볼 수 있었다
자동으로 VR 강의를 제작해주는 솔루션도 볼 수 있었다.
 

세 번째 분야는 ‘교육’ 분야로 게임과 영화 다음으로 활발한 VR 시너지를 누리고 있는 분야였다. 교육 분야에서는 역사 교육을 위한 VR 콘텐츠 등 아동 청소년을 위한 VR 교육 콘텐츠를 상당수 볼 수 있었다.

그 중 특이하게도 개인 강의, 개인 방송용 가상 스튜디오 시스템인 ‘아이 스튜디오(i Studio)’와 스마트 교실에 사용이 적합한 전자칠판 ‘아이 보드(i Board)’, 수업자동녹화시스템과 함께 VR 강의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림(DARIM)’ 이란 기업이 눈에 띄었다.

해당 솔루션은 장치 운영에 대한 걱정 없이 강사가 강의에만 집중해도 자동적으로 VR 강의 제작과 강의 녹화가 이뤄지는 설계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VR 강의 제작’을 구현해내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 원격강의와 VR강의가 활발해지면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VR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개발한 노바테크에 이목이 집중됐다
VR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개발한 노바테크에 이목이 집중됐다.
 

네 번째 분야는 ‘안전’ 분야다. 최근 VR 기술을 통한 사내 소방훈련 등 안전 분야에서 VR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KVRF 현장에서는 현대중공업 안전교육장에 적용돼 많은 이슈를 모은 ‘㈜노바테크’의 ‘VR 사고 방지 교육콘텐츠’ 부스가 마련돼 주목을 끌었다.

해당 콘텐츠는 공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이에 대한 다양한 대처 방법을 VR 콘텐츠로 제작해 직원들의 교육에 사용하는 것으로 개인훈련과 연합훈련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노바테크 김동우 대리는 “노바테크는 산업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VR 기술을 산업현장의 안전과 기술교육 훈련에 접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현대중공업 안전체험교육장에 적용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VR 기술이 우리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길 바라본다
VR 기술이 우리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길 바라본다.
 

이렇듯 2017 코리아 VR 페스티벌은 다양한 VR 콘텐츠를 통한 즐거움과 함께 여러 산업 분야 및 교육 분야에서 활용되는 VR 기술의 가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축제의 장이었다.

앞서 소개한 VR을 활용한 가상공간에서의 생활처럼 VR 기술이 우리의 생활을 더욱 풍부하고 윤택하게 만들어주길 바라본다.



남혁진
정책기자단|남혁진
apollon_nhj@hanmail.net
대한민국 정책현장을 누비는 열정 가득한 정책기자입니다. 다양한 정부부처 기자단 경험과 장관상 7회 수상의 경험을 살려, 생생하고 정확한 정책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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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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