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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에서 음악 들으니 ‘심쿵심쿵’

궁에서 즐겨본 문화올림픽 ‘심쿵심쿵 궁궐콘서트’ 현장 취재기

2017.09.27 정책기자 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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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3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 스포츠인의 축제이기도 하지만 세계인과 함께하는 문화올림픽이기도 하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정부에서는 ‘평창, 문화를 더하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150여 개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활용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 5대 궁에서 열린 심쿵심쿵 궁궐 콘서트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 5대 궁에서 열린 심쿵심쿵 궁궐콘서트.


이러한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지난 23, 24일 이틀간 서울 5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심쿵심쿵 궁궐콘서트가 열렸다. 심쿵심쿵 궁궐콘서트에는 총 70여개 팀이 참여해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경복궁 근정문에서 공연하고 있는
경복궁 근정문에서 공연하고 있는 ‘한우리윈드오케스트라’의 모습.


이번 콘서트는 23, 24일 궁에 입장한 관람객 모두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콘서트는 오후 12시부터 진행됐는데 경복궁과 덕수궁에서는 오후 7시 이후 공연을 진행해 고궁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낭만적인 가을밤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나가는 ‘한우리윈드오케스트라’.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경복궁 나들이를 나왔다는 박석준(41) 씨는 “경복궁에서 이런 다채로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니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덕수궁 중화문에서 낭만적인 가을밤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덕수궁 중화문에서 낭만적인 가을밤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저녁 공연이 열린 덕수궁과 경복궁에는 시원한 밤공기와 함께 공연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했다. 23일 덕수궁 중화문에서는 국악기로 세계 음악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록밴드 잠비나이와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이한철밴드의 공연이 이어졌다.

콘서트 장소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콘서트 장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볼 수 있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콘서트답게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도 공연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시민들은 수호랑과 반다비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친구와 함께 콘서트를 관람한 서민주(24) 씨는 “수호랑과 반다비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올렸다.”며 “이 콘서트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관객들과 호흡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준
관객들과 호흡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준 이한철밴드.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을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해외 관광객들은 수호랑과 반다비와 인증샷을 남기고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관객들에게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선물하는 이한철밴드
관객들에게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선물하는 이한철밴드.


문화올림픽 ‘평창, 문화를 더하다’는 이번 콘서트를 비롯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문화올림픽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세계인의 축제로 기억되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한아름 armful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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