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뭔 행사 있어요?”
조용한 세종시가 떠들썩한가 봅니다. 지나던 아주머니가 정책기자단 모습을 보고 묻습니다. 발랄한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세종시에 모였답니다.
지난 9월 27일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은 세종 행복도시 홍보관 및 행복도시에 모여 가을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행복도시 세종 홍보관에서 행복도시에 대한 설명, 사진 교육 및 행복도시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행복도시 세종 홍보관으로 함께 가시죠. |
행복청은 2006년 개청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줄임말입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고요. 행복도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줄임말이겠지요. 세종특별자치시 남부지역에 자리해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안에 접근가능한 중심부입니다.
입체안경 쓰고 본 세종시 관련 영상 입니다. |
먼저 행복도시 세종 홍보관으로 이동합니다. 모두 입체 안경을 끼고 홍보 영상을 봅니다. 세종시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오송에 살 때, 가끔 세종시로 놀러 오곤 했거든요. 그 당시 공사 중이던 황량한 풍경에 비하면 엄청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모습은 더욱 기대가 되더군요.
행복도시는 ▲ 세계 최초의 환상형도시 ▲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 국내 최고 친환경도시 ▲교통망의 중심 ▲ 창의적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가진 특화도시 입니다. 행복중심복합도시 면적은 분당의 약 4배로 72.91㎢. 인구밀도는 서울의 약 1/2.4 로 68인/ha 정도라고 하네요.
행정기능중심, 다양한 기능이 조화된 복합자족도시, 이곳은 세종입니다. |
지금 행복도시는 3단계 건설 중 2단계에 속합니다.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도시 인프라를 확충시키는 시점에 접어 들었습니다. 행복도시 특화방안은 ▲ 인간 지향 창의적 주택특화 ▲ 고품격 상업시설 특화 ▲ 백년대계공공건출물⋅교량특화로 잡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고, 또 이사를 갈지도 모르는 곳이라, 오늘 행복도시에 대한 내용은 유난히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통령기록관입니다. |
이후 대통령기록관에 들러 재빨리 둘러보았는데요.
대통령기록관 외부 모습. |
기록관 복도에 놓인 사진을 하나씩 감상해도 좋겠어요. |
마틴 루터 킹 비폭력평화상 메달 (김영삼 14대 대통령 기증) |
재빠른 기자단, 어느새 바람을 적어 놓았습니다. |
특히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기획전시 ‘대통령 기록, 미래의 시작’이 열리고 있답니다. 안에는 대통령취임식, 춘추관 같은 포토존이 있으니 사진 찍는 것도 잊지 마세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알록달록 수채물감을 흩뿌려 놓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들른 곳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커 기네스북에 등록된 옥상정원이랍니다. |
이곳은 그냥 옥상에 벤치 놓인 정원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커 기네스북에 등재된 곳입니다. 무려 24,000평에 해당되는 면적이라고 해요. 전체 길이는 3.6km, 그중 1단계로 1.6km가 일반에 공개되고 있답니다.
소박한 정원에서 여유를 찾아봅니다. |
많이 걸어야 한다기에 솔직히 조금 걱정했습니다만, 정원에 오니 전혀 피곤하지 않네요. 길이 너무 예뻐서 걸어도 힘든 느낌이 안 듭니다.
아니나 다를까 기자단 카메라와 핸드폰이 바빠집니다. 반면 걸음은 느려지고요. 지나가는 공무원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시기가 가장 멋지다고 하네요. 물론 봄에도 예쁘다는 말을 덧붙이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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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을 보고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네요. |
즐거운 시선으로 보면 봄, 가을이 다 좋겠습니다만, 진정 가을은 하늘만 봐도 힐링이 됩니다. 여기는 아무 곳에서 찍어도 가을입니다. 가을 맛 제대로 보시려면 가까운 세종시로 오세요.
세종의 하늘입니다. |
행복도시에 오니 행복합니다. 행복도시를 걸으니 유쾌합니다. 그럴 수 밖에요. 행복도시 건설의 가장 큰 의미가 ‘사람의 행복’을 중심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원 모양이 마치 용트림 하듯 생겼다는 이곳은 ‘행복장성’ 이라고나 할까요?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오른쪽과 왼쪽이 다르다는 사실,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신청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답니다. 가을을 만끽하며 행복한 행복도시를 걸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신청:http://www.chungsa.go.kr/chungsa/frt/a02/b03/groupVisitOpenMeet2.do?gbdSeCode=BD0400&depths1=1&menu=1&smenu=9
- 관람인원 : 1회 최대 50명
- 관 람 료 : 무료
- 소요시간 : 1회 40분
- 관람시간 : 1일 2회 오전 10시, 오후 2시 (7월은 오후 3시)
평일, 토요일, 지정공휴일 운영 / 일요일, 설·추석연휴, 현충일 미운영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경 otter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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