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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이 한가득~ 평창올림픽 기념우표 샀다

우정사업본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 발행

2017.11.03 정책기자 진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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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를 타고 컬링을 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의 모습이 아기자기하고도 깔끔하게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러분이 간직하고 싶은 평창동계올림픽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오래도록 평창동계올림픽의 여운을 간직하고프게 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가 111일 발행됐다.   

우정사업본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개최지 평창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막 100일을 앞둔 111일 기념우표 20종을 총 140만 장 발행했다.   

발행 하루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념우표의 언론 공개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이 현장을 방문해 공식 판매에 앞서 기념우표를 만나봤다. 어릴 때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우표 수집의 취미를 갖고 있는 터라 언론 공개 현장을 방문하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의 모습은 어떨까?

우정사업본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개최지 평창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막 100일을 앞둔 11월 1일 기념우표 20종을 총 140만 장 발행됐다.
우정사업본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막 100일을 앞둔 11월 1일 기념우표 20종을 총 140만 장 발행했다.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리는 올림픽, 그 올림픽을 기념하는 우표 발행을 앞두고 언론의 관심도 매우 뜨거웠다 

기념우표를 보는 순간 그 디자인과 색감에 눈길을 뺏겨 버렸다. 기념우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요 경기장을 비롯해 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이 봅슬레이, 컬링, 스키점프, 스노보드, 스피드스케이팅 등을 하는 경기 모습을 담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1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1. 기념우표는 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을 주인공으로 하여 경기종목과 주요 경기장의 요모조모를 알차게 담았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이 진행되는 올림픽 스타디움을 비롯해 경기가 진행되는 평창 스키점프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 쇼트트랙과 피겨종목이 개최되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1.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을 주인공으로 경기종목과 주요 경기장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2.

이번 기념우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15종 종목이 수호랑 선수의 모습을 통해 알차게 구현되어 있다. 빨강, 주황, 파랑 등 원색을 사용하면서도 수호랑의 귀여운 모습이 시원스레 담겨 친숙하면서도 신선하게 와 닿는다.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편정책과 황의성 주무관은 캐릭터가 부각돼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동계올림픽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기념우표를 제작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올림픽 기념우표는 인기가 많은데다 수호랑의 디자인도 한몫해 보통 기념우표의 발행량보다 훨씬 많은 140만 장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황 주무관은 “캐릭터 디자인 우표의 경우 항상 인기가 좋은 편인데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는 올림픽 기념우표라는 특수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모두 호응도가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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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개최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 언론 공개에는 우체국 직원 모델들이 나서 기념우표를 소개했다.

기념우표는 111일부터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념우표는 330원 우표가 10종씩,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총 두 시트로 구성돼 있다 

판매 이튿날 오전, 집에서 가까운 우체국을 찾아 기념우표를 구매했다. 우체국 직원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주변 우체국 여러 곳에서 이미 갖고 있던 기념우표 분량을 소진했다고 한다. 그저 집 가까운 우체국을 찾았을 뿐이었는데 운이 매우 좋은 셈이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기념우표는 한 번 발행되면 재발행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우체국 담당자는 지난번 문재인 대통령 취임우표의 재발행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했다. 140만 장이 발행된 이번 기념우표는 발행 물량이 소진되면 판매는 그대로 종료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의 인기가 매우 높아 이미 매진 사례를 기록한 우체국이 많다고 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의 인기가 매우 높아 이미 매진 사례를 기록한 우체국이 많다고 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에 관심이 있거나 소장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급적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러나 혹시 우표 구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너무 아쉬워하진 마시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의 발행은 이번이 끝이 아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1월 평창패럴림픽 기념우표를 새롭게 발행하고,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새 디자인으로 기념우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는 내년 개막식에 맞춰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금 발행될 예정이며, 내년 1월 평창패럴림픽 기념우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는 내년 2월 개막식에 맞춰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금 발행될 예정이며, 내년 1월, 평창패럴림픽 기념우표도 공개될 예정이다.

올림픽이 이제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기념우표를 소장하고 나니 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이 부쩍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저마다의 기억과 추억거리가 각기 다르게 남겨질 것이다 

우표책에 고이 기념우표를 넣어본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억할 한가지를 또 이렇게 간직해본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우리 모두에게 남길, 또 저마다의 추억에 기록될 다양한 이야기들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진윤지 ardentmith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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