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을 기념하는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행사가 지난 4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인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있었다.
이날은 평창올림픽플라자 준공일이었다. 공연에 앞선 준공식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종목별 경기장 등 시설물 완공을 선언했다.
평창올림픽플라자 준공 기념 테이프 컷팅. |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시설은 이미 완공된 올림픽 개·폐회식장을 포함해 현재 공정률 99.7%로, 다음 달(12월)까지 부대공사를 마치고 전체 공정률 100%를 달성할 예정이다.
2018년 2월 9일 오후 8시 18분. 전 세계의 이목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한 평창올림픽플라자에 집중된다. 이곳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린다. 95개국 6,500여 명의 선수·임원과 3만5,000명의 관중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가 시작된다.
이날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본격적인 카운트다운과 함께 올림픽의 열기를 끌어올리고, 입장권 구매를 촉진시키는 한편, 준공된 개폐회식장을 시험 운영해 보는 계기로 준비했다.
여형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영진 한국연예제작자 협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날 개막식 포토월에 참여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을 기념하여 준비한 이번 드림콘서트를 계기로 국내외에 평창동계올림픽의 관심과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경기 입장권도 많이 판매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에 실전과 같이 시험운영하여 역대 최고의 올림픽 개폐회식이 치러지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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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무대에서는 평창민속예술단이 올림픽 특별기획공연으로 ‘가(歌)무(舞)악(樂) 세계로 날다’와 올림픽 특별기획공연 퍼포먼스 ‘백오(白烏)’를 선보였다. |
이날 행사전부터 몰려든 3만여 명의 관객들은 개폐회식장 일원에서 펼쳐진 부대 행사인 동계종목 VR(가상현실) 체험, 평창문화예술공연, 버스킹공연, 올림픽 특선음식 30선 시식회 등에도 참가, 앞으로 100일도 안남은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부대 행사로 열린 버스킹 공연.
개폐회식장 일원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종목 체험. |
올림픽 특선음식 30선 시식체험 현장에서 두부샐러드를 시식한 정효경(경기도 시흥) 학생은 “제가 조리학교를 다니는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입맛도 사로잡을 맛이다.”라며 성공 올림픽 기원 포즈를 취해 주었다.
한편 이날 시식행사 후 강릉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시식용으로 5,000인분을 가져왔는데 다 동이 났다. 이번 드림콘서트를 통해 올림픽 때도 우리의 음식이 흥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기뻐했다.
올림픽 특선음식 시식부스에서 맛소감을 전하는 참여객.
부대 행사인 주사위 던지기 이벤트에 참여한 외국인 참가자. |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배우 진세연, 가수 토니안이 MC를 맡은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에는 EXO-CBX, 빅스, 워너원, DJ DOC, 백지영, NRG를 비롯해 선미, B.A.P,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TRCNG 등이 출연했다.
드림콘서트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구구단.
2017 드림콘서트는 평창올림픽플라자 준공 후 첫공연으로 성공리에 끝났다. |
우리나라의 아이돌 연예인이 총 출동한 드림콘서트 평창올림픽플라자. |
화려한 드림콘서트로 모습을 드러낸 평창올림픽플라자는 관객들의 환호로 평창의 가을밤을 채웠다. 피날레는 출연진들이 모두 등장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노래를 불러 관객들과 함께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이번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드림콘서트는 성공적인 올림픽을 이끌 수 있다는 하나된 열정을 우리 모두가 서로 확인한 자리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기태 simya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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