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입니다. 이제 평창동계올림픽이 한 달도 남지 않았네요. 우리 선수들~ 경기 치를 준비, 잘 하고 계시죠? 저 수호랑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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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이 지금 어디를 가고 있는 걸까요? |
지난 11월 1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가져온 성화가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74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18년 1월 13일, 모두를 빛나게 할 평창올림픽 성화가 서울에 입성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박수 한 번 주세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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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서울에 입성한 성화를 보러 가는 길이군요. |
13일부터 나흘간 서울 곳곳을 돌고 돌아 시민들의 올림픽 열기를 북돋운 뒤 평창올림픽 메인무대인 강원도로 간다고 하니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대는 건 저만의 일인가요? 이 두근대는 심장을 부여잡고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저 수호랑과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제 친구 반다비가 서울에 입성한 성화를 보러 광화문으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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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성화봉송 보러 가시죠. 출~발 |
이번 서울 성화봉송은 특별한 이색봉송을 1탄? 아니죠~ 2탄? 음~ 댓츠 노노!! 무려 3탄이나 준비했으니 기대가 하늘로 치솟고도 남을 지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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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째 봉송 주자가 서울로 7017를 뛰고 있습니다. |
먼저 이색봉송 1탄! ‘스~파이더 봉송’. 보통 성화봉송을 할 때 봉송 주자옆에 경호원분들과 경호 차량들이 함께 움직이는 걸 보셨죠? 그런데 그렇게 움직이면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장소가 꼬~옥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는 문화 관광 명소에 주자만 들어가서 뛰는 일명 ‘스파이더 봉송’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 많은 명소 중 한 곳이 ‘서울로 7017’ 고가 공원이었는데요, 함께 올라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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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피겨 스케이팅 포즈로 찰칵! |
서울로 7017에서 진행된 성화봉송 주자는 7명으로 모두 외국인이었습니다. 19번째 봉송주자는 피겨스케이팅 포즈를 취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상큼한 미소와 함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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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을 보며 환하게 웃는 성화봉송 주자의 모습입니다. |
성화봉송 주자들끼리 바통터치하는 토치키스 장면을 찍기 위해 기자들뿐만이 아니라 구경 온 시민들까지 분주하게 셔터를 눌렀습니다. 토치키스하는 성화봉송 다음 주자가 매우 즐거워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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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에서 만난 김윤희 씨. |
서울로 7017에서 만난 김윤희 씨. “저기~ 이곳에서 성화봉송 행사가 있나요? 몇 시부터 시작되나요?” 지나가는 길에 봉송주자들이 있는 걸 보고 잠시 멈춰섰다는 윤희 씨는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물었습니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칠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제가 아니죠! 평창올림픽 선수단에 응원의 한마디를 부탁했습니다. “최고도 좋지만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경기를 치뤘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살포시 사진 한장 찍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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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봉송을 보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
어라? 시간이 이렇게 됐나요? 자~ 이제 많이 어두워졌죠? 마지막 성화봉송 장면을 보기 위해 광화문광장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었습니다. 유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색봉송 2탄!! 어가행렬 성화봉송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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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성화봉송 2탄!! 어가행렬이 시작됐습니다.(출처=평창동계올림픽 위원회) |
경복궁에서 시작된 어가행렬이 장관을 이루며 움직이는데 사람들이 열심히 박수와 환호로 환영해 주네요. 어가행렬 성화봉송 주자는 황실문화회 종친회 이홍배 이사장께서 맡으셨습니다.
어가행렬 봉송 주자와 다른 성화봉송 주자가 토치키스하는 장면은 참 이색적이었는데 마치 세종대왕님이 성화봉송을 들고 계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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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님(?)과 성화봉송 주자가 토치키스하고 있습니다.(출처=평창동계올림픽 위원회) |
대망의 이색 성화봉송 3탄!!! 세계 최초 5G 기술이 탑재된 드론이 성화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드론을 띄우기 전, 국내기자와 외신기자들에게 통신장애가 생길 수 있는 요소는 자제해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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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봉송 3탄!!! 세계최초 5G 기술이 접목된 드론이 성화봉송 주자로 발탁됐습니다. |
부~왕~ 하는 소리와 함께 154번째 봉송주자 드론이 힘차게 하늘을 나네요. 마지막 봉송주자인 드론 레이싱 세계 챔피언 김민찬 선수가 드론으로부터 받은 성화를 성화대에 점화하고서야 서울 1일차 봉송 일정이 마무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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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서울에 성화가 점화됐습니다. 야호~(출처=평창동계올림픽 위원회) |
이제는 축제를 즐길 차례죠. 두둠치~두둠치~ 신나게 즐기고 있던 그때! 성화봉송 현장에서 만난 최지원 양과 엄준희 양. 수능 끝나고 홀가분 기분으로 광화문을 찾은 그녀들에게 질문 하나! 평창올림픽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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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지원 양과 엄준희 양이 평창올림픽 선수단에 응원 하트를 보내줬습니다. |
최지원 양의 한마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 기대가 많이 큰데 무사히 경기가 잘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답해주셨고요, 엄준희 양은 “평창에 경기보러 갈테니까 그때까지 선수들 다치지말고 평창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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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축제를 즐겨봅시다. 소리 질러~ |
서울에서 느껴 본 평창올림픽의 열기, 어떠셨나요? 이 후끈한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시간이 정말 스켈레톤 타는 급으로 휙~휙~지나가고 있는데요, 얼마 안 남은 평창올림픽 개최일을 달력보며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뿐만이 아니라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고 우리 꼭 평창, 강릉, 정선에서 만나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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