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ICT 체험관이 지난 2017년 11월 29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문을 열었다.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는 ‘첨단 ICT 올림픽’을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문화공간이 탄생한 셈이다.
평창 문화ICT관. |
평창동계올림픽은 정보통신기술을 뜻하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지난 1월 18일, 평창동계올림픽 스타디움 맞은편에 개소한 평창 ICT 체험관에 직접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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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ICT 체험관 입구에 안내 배너가 세워져 있다. |
평창 ICT 체험관 안내도가 벽면에 부착되어 있다. |
평창 올림픽플라자 문화ICT관 2층에 자리잡고 있는 평창 ICT 체험관은 각각 Into the ICT 존, Enjoy ICT 존, ICT Live 존, Imagine ICT 존, Memory cube 존, 총 5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에는 ICT 5대 서비스(5G, AI, IoT, UHD, VR) 직접 체험이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첨단 ICT 올림픽을 구현해 이용할 수 있다. 평창 ICT 체험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내 손안에 평창 있다!
1. 스마트밴드 등록하기
스마트밴드 등록 기기. |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스마트밴드를 태그하고 있다. |
평창 ICT 체험관 안내원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 입장하면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를 등록할 수 있다. 스마트밴드로 체험관 내에서 직접 체험한 사진을 등록한 계정으로 받아볼 수 있고,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전자지갑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범한 디스플레이는 가라!
2. UWV로 선명하고 시원하게 즐기자
안내판에 상영시간이 적혀있다. |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있는 모습. |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은 스마트밴드를 등록한 뒤 체험관 투어를 했다. 가장 먼저 체험했던 UWV(Ultra Wide Vision)은 울트라 와이드 비전으로 가로 15미터의 대형 곡선 형태의 스크린을 통해 파노라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영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영상 상영시간은 15분 내외로 평창동계올림픽을 고화질로 선명하게 즐길 수 있었다.
평범한 2D에 익숙해졌다면?
3D 프리뷰 서비스
3D 프리뷰 서비스 체험이 가능하다. |
시계형 스마트워치를 착용해볼 수 있다. |
경기장의 실제 모습과 주변 환경을 실제 기반의 3D로 과연 즐길 수 있을까? 자유로운 각도로 경기장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3D 프리뷰 서비스는 14개소의 평창과 강릉 베뉴 경기장을 대상으로 생동감이 넘치는 3D 프리뷰 영상을 제공한다. PC와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APP)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절차도 편리했다.
정보통신기술의 끝은 어디일까?
3. 5G & IoT(사물 인터넷) 체험하기
5G와 IoT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싱크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
평창 ICT 체험관에서는 세계 최초로 5G 초고속 무선통신도 체험 가능하다. 옴니뷰와 홀로그램, 싱크뷰, 타임 슬라이스 등의 실감나는 미디어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밖에도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통해 교통, 경기, 관광,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도 새롭다.
어서와~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은 처음이지?
4. AI (인공지능)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
평창 ICT 체험관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얼굴의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도 만날 수 있다. “지금 평창 날씨는 어때?”라고 말하면, 실시간으로 평창군의 날씨를 알려준다. 뿐만아니라 자동 통번역 앱도 지원한다. 8개국어에 대한 즉시 통역이 가능해 평창동계올림픽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평창 ICT 체험관 실내 전경. |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관상어 로봇을 조종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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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로봇 체험존. |
평창 ICT 체험관 내에 있는 관상어 로봇은 로봇 내부에 센서가 장착되어 마치 살아있는 물고기를 보는 듯 헤엄쳐 다닌다. 배터리로 가동하는 관상어 로봇 두 마리는 직접 조종도 해볼 수 있다.
가상체험이 대세!
5. VR(가상체험)로 즐기는 올림픽
VR 롤러코스터를 체험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
360도로 회전하고 있는 VR 롤러코스터. |
평창 ICT 체험관에서는 가상체험(VR)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HMD라는 장비를 머리에 착용하고 의자에 착석하면 360도로 의자가 회전하면서 마치 진짜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VR 봅슬레이를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들. |
VR 스노보드 장비를 타고 즐길 수 있다. |
이밖에도 동계올림픽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봅슬레이도 VR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스키점프와 스노보드 등 다른 인기 종목도 체험해볼 수 있다.
평창 ICT 체험관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외국인들. |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상품이 전시되고 있다.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2017년 11월 29일 평창 ICT 체험관 개소식에 참석해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만큼 ICT 강국의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과연 최첨단 ICT 기술과 만나게 될 평창동계올림픽의 모습은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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