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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당당하게 즐기는 방법!

선거정보 앱, 우리동네 공약지도, 선거사진대전 공모 등 즐겁게 선거하기~

2018.06.11 정책기자 진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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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꽃이라 일컬어지는 선거!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날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의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는 바로 지금이다.

첫 선거를 앞두고 이 신성한 권리에 설레며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만 19세의 성인도 있을 것이고, 선거에 큰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유경험자들, 주권자로서의 권리 행사를 애타게 기다렸을 시민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선거는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해주지 않는, 주권자의 한 표를 행사할 뜻깊은 기회임에는 분명하다. 앞으로도 선거는 또 찾아오겠지만 자주 열리지 않는 이 자리! 좀 더 의미있게 준비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제7회 지방선거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3일 치러진다.(이하 사진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과 후보자의 공약! 중앙선관위홈페이지와 선거정보 앱에 공개  

6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는 7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교육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지역구 광역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기초위원 등 1인당 7표를 행사한다. 

7표나 행사하게 되는 이번 지방선거에 앞서 각 후보자의 공약을 알아보고 가는 것은 필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16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의 10대 공약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정책·공약알리미(policy.nec.go.kr)선거정보앱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10대 공약은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정당 중 11개 정당의 중앙당이 직접 작성하여 제출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장 및 교육감선거 후보자의 5대 공약을 비롯해 국회의원재·보궐선거를 포함한 모든 선거 후보자의 선거공보도 볼 수 있다.

각 정당과 후보자의 공약 확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선거
각 정당과 후보자의 공약 확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선거정보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우리 지역에 정말 필요한 정책과 인물은 누구일까? 정말 적합한 후보자를 고르기가 버겁게 느껴진다면 우리동네 공약지도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빅데이터로 분석한 우리동네 공약지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최근 4년간 언론기사와 각 지방의회 회의록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후 17개 시·도와 226개 구··군별 관심 이슈를 추출하여 우리동네 공약지도를 제작했다

유권자들은 우리동네 희망공약을 직접 제안하여 우리동네 공약지도를 만드는데 참여할 수 있다. 적극적인 유권자가 되는 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우리동네 희망공약 제안을 받고 있다.

경기도
우리동네 공약지도에서 언론매체로 살펴본 경기도 상위 100개 주제어.

우리동네 공약제안으로 적극적인 유권자가 되기!   

우리동네에 필요한 정책은 무엇인지, 시민들이 제안한 공약은 무엇인지 후보자들의 공약과 비교하고 평가해볼 수 있다. 필자가 살고 있는 경기도의 언론 이슈 공약지도를 검색해봤다.  

요즘 경기도의 주요 이슈는 일자리, 학교, 중소기업, 교육 등으로 나타났다. 우리동네 공약제안을 찾아보니 학교 내 사회복지사 배치를 확대해 달라는 제안이 연달아 두 건이나 눈에 띄었다. 학교 폭력, 학교 부적응 등 학생들이 접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도록 학생지원체계를 갖춰달라는 내용의 정책제안이었다.

제7회 동시지방선거 유권자 희망공약 모음집.
제7회 동시지방선거 유권자 희망공약 모음집.

우리동네 공약지도를 둘러보니 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제안도 생각해보게 되고 후보자 공약에 대해서도 조금 더 심도깊은 고민을 해보게 됐다. 유권자가 제안한 희망공약을 정당과 후보자가 실시간 확인하여 유권자와 후보자 간 정책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하니 민주주의 시스템이 조금 더 가까이에서 작동되는 느낌이다  

즐거운 선거참여 방법!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 공모하기  

마지막으로 선거에 참여할 유권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 하나! 즐겁게 선거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선거도 참여하고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에도 참여해보길 권해본다. 지방선거권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현장과 관련된 사진이면 응모가능하다. 선거의 의미,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훈훈하고 아름다운 사진이라면 충분하다. 620까지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모하며 결과는 2018713 발표한다.

제4회 대한민국 선거사진공모전 대상작 이동진, 투표 어떻게 하나 (사진=대한민국 선거사진공모전)
제4회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 대상 이동진 작, ‘투표 어떻게 하나’.(출처=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

지난 지방선거 전국 선거율을 보면 5회 지방선거 당시 54.5%, 6회 지방선거 56.8%로 선거율이 상승하긴 했으나 대선(19대 대선, 77.2%)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주권자인 나의 권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선거! 재미있게 공부하고 즐겁게 즐기며 참여해보자. 우리의 권리를 결코 묻어두거나 스스로 버리지 말고, 꼭 선거에 참여해 주권자로서의 당당한 권리를 실천하는 제7회 지방선거가 되길! 이것만 명심하자. ‘우리는 주권자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진윤지 ardentmith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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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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