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의 한반도 강타 소식으로 전 국민이 긴장하고 있다.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약 10시간 가량 강한 비바람과 함께 머물 것으로 예상되면서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의 진행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들 역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초강력 태풍 ‘솔릭’으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방법은 무엇일까.
이번 태풍 ‘솔릭’은 강력했던 태풍 ‘매미’를 이을 강력한 태풍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풍이 오기 전 대비가 더욱 중요하다.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계속해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상청 기상특보를 확인하거나 TV, 라디오 등을 통해 태풍 경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 배수구 등을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야 하며,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 장소와 비상 연락방법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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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기상센터에서 예보관들이 태풍 솔릭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솔릭이 제주도에 영향을 주며 에너지 일부를 소실했지만 다시 따뜻한 해수의 영향을 받아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으며 내일 오전 7시에 화천을 지나 북한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했다.(출처=뉴스1) |
태풍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하기 때문에,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의 생필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등을 포함해 외부에 있는 자전거, 가구 등을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특히 가정에서는 창문을 테이프로 고정하는 게 좋다. 흔히들 아는 X자 모양으로 테이프를 붙이는 것보다 창 틀을 테이프로 고정시키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실외기 고정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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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출처=뉴스1) |
비상시에 대비해 지역에 대피할 장소[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이나 지자체 홈페이지의 임시대피소,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등 참고]와 안전한 이동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자녀들에게도 알려줘 재난 시 가족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태풍이 근접했을 때에는 최대한 집 밖 출입을 자제하고 태풍·호우 특보가 발효된 지역의 해안가, 상습침수지역,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권고를 받을 경우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한다. 또한 낙하의 위험이 있는 공사장, 가로등 등의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태풍이 지나간 후, 노후주택의 경우는 안전에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출입하기 전 반드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파손된 시설물이 있을 경우 가까운 동사무소나 시군구에 신고하면 된다. 물론 국민재난안전포털(http://www.safekorea.go.kr/)에서도 온라인으로 신고 가능하다. 그리고 태풍으로 인해 고립되었거나 피해가 발생 중이라면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으면 된다.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수칙을 잘 지켜 이번 태풍을 더욱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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