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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부제 온라인(유선) 구매 어때요?

국민참여 플랫폼 ‘광화문1번가’ 혁신제안톡에 올라온 코로나19 제안들 살펴보니

2020.03.17 정책기자 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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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미담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프라인에선 직접 만든 손 소독제, 면 마스크 등을 직접 기부하거나, 건물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등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나 정책 제안이 올라오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나 국민신문고 등 다양한 제안 창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안 및 아이디어 등을 제시하고 있다.

광화문1번가 혁신제안톡 화면.(출처=광화문1번가)
광화문1번가 혁신제안톡 화면.(출처=광화문1번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추진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 ‘광화문1번가’(https://www.gwanghwamoon1st.go.kr)는 국민이 직접 정부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월 31일부터 전면 개편해 시행하고 있다.

‘광화문1번가‘의 ‘혁신제안톡’에 정책을 제안하게 되면, 30일 동안 30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제안 건에 대해 정부혁신 국민포럼과 정부혁신추진협의회에서 논의 후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실제로 정책화된 제안은 ‘국가적 플라스틱 관리 기본정책 수립’, ‘보험금 청구 시 서류 간소화’, ‘아르바이트생 노동 관련법 교육’ 등 총 50건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3월 4일, 광화문 1번가 혁신제안톡 게시판에 ‘코로나19 및 전염병 관련 공공데이터’ 활용 제안이 올라왔다. 국민들이 함께 감염병 위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염병 관련 공공데이터 제공을 제안했다.

혁신제안톡에 전염병 공공데이터 관련 제안을 올린 황은미 씨.
혁신제안톡에 전염병 공공데이터 관련 제안을 올린 황은미 씨.


제안자는 ‘코로나19 공공데이터 공동대응’ 팀이다. 이들은 공동데이터를 다루고 있는 시민들이다. IT 기술을 통해 도시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은미 씨는 “공동대응팀은 사회적협동조합, 개발자 등 17명으로 이뤄졌다”라면서 “코로나19와 같이 감염병, 자연재해 등 긴급한 상황에서 공공데이터가 적절한 시점에 필요한 형태로 공개된다면 민관이 함께 대처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위급한 상황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 수급에 대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마스크 재사용법 및 마스크 선택 사항 추가’ 등의 제안도 올라왔다. 대한한약사회 학술위원이라고 소개한 제안자는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검증되지 않은 여러 방법들이 돌고 있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마스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방안 및 수급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마스크 선택법에 대해서 국가적으로 발표하여 권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혁신제안톡에 올라온 각종 제안들.
혁신제안톡에 올라온 각종 제안들.


이밖에 ‘코로나19 마스크 5부제 온라인(유선) 구매 시행’, ‘약국 앞 마스크 수량 카운트기 도입’, ‘폐기 마스크 수거전용함' 설치 제안 등 기발한 제안들도 등록됐다.

코로나19로 힘겨운 나날이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의 정책 제안 참여로 우리의 일상이 더욱 편리하게 바뀌길 기대해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전재현 sk91796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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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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