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 당장 수도권 등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은 가장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가야 한다.
마스크 착용과 수시로 손씻기, 거리두기는 지금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치료제이자 백신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나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고, 내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시킬 수 있다는 경각심을 늘 가지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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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먹는 찌개나 반찬을 개인 수저로 먹는 행동은 이제 자제해야 한다.(사진 출처=농림축산식품부) |
식사 문화에서도 우리 모두의 노력이 요구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식사 문화 개선 3대 과제’를 제시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덜어먹기’다. 1인 덜어먹기가 가능한 접시, 집게, 국자 등을 꼭 활용해야 한다. 다음으로 ‘위생적인 수저 관리’다. 한정식집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개별 포장된 수저가 제공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개인 수저를 사전에 비치하는 등의 방식을 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식당 종사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위생, 보건, 투명 등 다양한 형태의 마스크를 쓰고 음식 조리, 손님 응대를 해야 한다. 실제로 ‘덜어먹기’는 코로나19 이전에도 위생과 건강 측면에서 자주 언급되던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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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개인 접시에 덜어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출처=농림축산식품부 유튜브) |
농림축산식품부는 ‘덜어먹기’ 등 식사 문화 개선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의 ‘덜어요’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챌린지’는 여러 형태로 SNS 등에 홍보, 재생산되며 참여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파급 효과 또한 큰 편이었는데, 정부가 이 ‘챌린지’ 콘텐츠를 도입하여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부분이 긍정적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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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앞접시와 집게를 요청하는 자세! 꼭 필요하다.(출처=농림축산식품부 유튜브) |
‘덜어요’ 챌린지는 자신만의 덜어먹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시태그 #덜어요챌린지 #농림축산식품부 #식사문화개선캠페인 #덜어먹기 등을 활용해 검색 및 노출이 많아지도록 유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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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덜어요’ 챌린지에 동참했다.(출처=인스타그램) |
나도 ‘덜어요’ 챌린지에 참여해 보았다. 요즘엔 식당에 가면 별도로 요구를 하지 않아도 앞접시와 덜어먹는 식기류가 자주 제공된다. 혹여나 이런 식기류들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꼭 요청해서 나와 같이 먹는 사람들의 건강과 위생을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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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문화 개선 백일장에 당선된 작품.(출처=대한민국정부 정책공감 블로그) |
건강한 식사 문화! 다소 생소하고 귀찮을 수도 있지만 상대방을 향한 배려와 나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행해야 한다. ‘간단하고 쉽지만, 그 효과는 커다란’ 이 캠페인에 동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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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먹는 식기류를 꼭 이용하기 바란다. |
아울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 추세를 막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나갔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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