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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전자고지 신청하고 세액공제도 받고

2021.07.15 정책기자단 김하얀

얼마 전 아는 대표로부터 국세, 지방세 고지서를 사업장 주소로 해놓았다가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면서 뒤늦게 확인해 체납할 뻔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만약 국세청 고지서를 못 받은 적이 있거나, 고지서를 받고 깜빡 잊어 납부를 제때 못한 경험이 있다면, 지금 바로 국세청 전자고지를 신청하자. 

국세청 전자고지는 종이 고지서 대신 손택스 앱(모바일 홈택스)이나 홈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서를 받는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국세 고지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다. 나의 경우 국세청 우편물은 확인 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부 파쇄하는데 그럴 때마다 번거로움과 함께 종이 낭비에 대한 안타까움을 가졌었다. 고지·납부의 편리성은 물론 종이 고지서를 줄여 환경보호에도 좋다는 점에 전자고지를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국세청 발송 우편 고지서
국세청 발송 우편물.


전자고지는 2020년 12월 22일부터 시행되었는데 비대면 시대에 맞춰 전자고지 활성화를 위해 올 7월 1일부터 전자고지 세액공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자고지 세액공제 대상자는 법인사업자를 제외한 개인과 개인사업자이며, 공제 금액은 고지서 건당 1000원이다. 단, 고지 금액 최저한도(1만 원) 규정에 의해 전자고지 세액공제로 1000원 차감한 금액이 1만 원 미만이면, 1만 원으로 고지된다. 예로, 납부세액이 1만900원이면 900원이 공제되고 1만 원이 고지되는 것이다.  

대상 세목은 부가가치세 예정고지(4월, 7월, 10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고지(11월), 종합부동산세 및 상속, 증여세 고지다. 세액공제 적용은 신청한 달의 다음 달 이후 고지서부터다. 예로 이번 8월 말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해야 부가가치세 예정고지(10월) 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전자공지 세액공제 제도 공제금액
전자공지 세액공제 공제 시기 및 공제 금액.(출처=국세청)


전자고지 신청 방법은 손택스 앱(모바일 홈택스) 또는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가능하며 세무서 민원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손택스 앱과 홈택스 홈 화면에서 전자고지 신청 버튼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홈 화면에서 못 찾을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신청 가능하다. 

홈텍스, 손택스 홈화면의 전자고지 신청 메뉴
홈택스, 손택스 홈화면에서 전자고지 신청 메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1. 모바일 홈택스(손택스 앱 설치 필요) : ① 손택스 접속(인증서·생체인증 로그인) → ② 신청·제출 → ③ 세무서류 신청-공통분야 → ④ 전자고지 신청/해지

2. 홈택스(www.hometax.go.kr) : ① 홈택스 접속(인증서·생체인증 로그인) → ② 신청·제출 → ③ 신청업무 → ④ 전자고지 신청/해지 

3. 서면 : 세무서 민원실에 비치된 ‘홈택스 이용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

홈텍스 전자고지 신청화면
홈택스 전자고지 신청 화면.


전자고지 신청 버튼을 클릭하고 이용약관에 동의만 하면 된다. 전자고지 알림은 회원 정보에 저장된 휴대전화번호로 신청된다. 정보가 불일치할 경우 알림 메시지가 누락될 수 있으니 확인 후 변경이 필요하면 회원 정보를 수정하길 바란다.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고지서는 홈택스, 카카오톡, 문자로 받게 된다. 전자고지 알림은 카카오페이 가입자에겐 카카오톡으로, 카카오페이 미가입자에게는 통신 3사(SKT, KT, LGU+)의 문자로 전송한다. 2G폰·일부 알뜰폰 사용자, 같은 통신사에 동일 명의 휴대전화가 2대 이상인 납세자에겐 모바일 전자고지가 불가능하다. 이 경우 모바일 고지 대신 홈택스에서 전자고지를 확인하라는 문자를 전송한다.

모바일 전자고지 안내,열람,납부 흐름
모바일 전자고지 안내, 열람, 납부 흐름.(출처=국세청)


고지서를 열람하면 세액산출 근거에서 각종 공제세액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공지 세액공제 1000원이 포함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세금 납부도 바로 가능하다. 홈택스에서는 계좌이체, 신용카드가 가능하며, 손택스에서는 계좌이체, 신용카드,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전자고지는 고지의 효율성, 납부의 편리성을 갖춘 서비스다. ‘고지서 언제 오지? 왔었나? 바로 편하게 납부할 수 없나?’ 이런 생각을 가졌었다면, 지금 전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하고 그 혜택을 느껴보자. 



김하얀
정책기자단|김하얀
hayancolor@gmail.com
창업정책으로 창업한 청년창업가입니다. 정책에 대한 경험과 더 나은 정책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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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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