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아기가 아프거나 혹은 아프지 않더라도 정상적으로 양육되고 있는지 알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아파서 병원을 가거나 혹은 인터넷과 지인을 통해 간접적으로 아이에 대해 정보를 얻는 것이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다.

다행히 부모님들의 궁금증을 덜어줄 국가 지원사업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아동 일차 의료 심층 상담 시범 사업'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아동의 특성과 발달단계에 맞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전문적이고 주기적인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층 상담 시범 사업의 간략한 개요는 아래와 같다.
◆ 심층 상담 시범 사업 개요
- 대상 아동 : 36개월 미만 아동
- 실시 인력 : 아동 일차 의료 심층 상담 전담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교육상담 시간 : 15분~20분 이상
- 실시 횟수 : 출생일 기준으로 연내 3회 이내
- 본인부담금(2024년 기준) : 의원급 대상 1회당 1만 500원 이내, (25년 기준) 12개월 미만 3000원 이내

참여 방법은 전문적이고 종합적으로 교육이나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의료진의 안내 혹은 보호자의 요청으로 진행할 수 있다.
단, 모든 병의원에서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참여기관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바로가기 www.hira.or.kr

누리집에 접속하여 ① 의료정보·특수운영기관 정보, ② 일차 의료, ③ 아동 일차 의료 심층 상담 시범 기관, ④ 병×의원명 또는 지역별 검색을 통해 참여기관 확인이 가능하다.
몇 달 전부터 아이가 피부가 예민해서 아토피가 의심되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니던 소아청소년과에서 심층 상담을 권유해 주셔서 직접 아이와 병원(금천 연세로이소아청소년관의원)에 심층 상담을 다녀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확인해 보니 아동 일차 의료 심층 사업 시범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EX. 금천 연세로이 소아청소년과 의원)
아동 일차 의료 심층 상담은 환자들이 붐비는 시간에 진행은 어렵다 보니, 예약제로 이루어진다.
아이와 예약 시간에 맞춰 '금천 연세로이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방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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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상담은 한 가지 주제로 아동 일차 의료 심층 상담 전담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진행된다.
아이는 질환·상담 분야 중 '아토피'를 주제로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아무래도 작년 12월부터 피부로 어려움을 겪다 보니, 담당 의원에서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아이 양육에 도움을 주신 것으로 보인다.

약 20분간 아이 피부의 정밀 진단과 더불어 현재 8개월 가까운 영유아인데,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양육을 해야 할지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아이 식습관부터 집 먼지, 피부연고 및 앞으로 돌이 됐을 때까지 아이 피부와 관련된 전반적인 상담을 1:1로, 심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평소 궁금했던 아이에 관한 의료상의 상담을 심층적으로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아동 일차 의료 심층 상담 시범 사업을 통해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아주 유익하고 정확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 이 국가 지원사업은 2025년 12월까지 시행 예정인데, 많은 영유아 부모가 참여하여 도움받고 시범 사업을 넘어 더 발전된 정규사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특히 이 사업을 발판으로 점점 수가 줄어들고 있는 소아청소년과에 힘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백종수 wowter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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