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하나둘 불을 밝히며 국가유산야행을 시작하는데요.
대한민국 축제의 수준이 '국가유산야행'으로 무척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국가 문화유산이라고 하면 보고 그치는 학술용이었다면, 이제는 보고 즐기고 느끼는 체험용으로 전환됐습니다.
이제 매년 야행이 기다려지고,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어 기대도 큰데요.
자녀 역시 꼬꼬마 때부터 야행을 다녀서인지 '축제=야행'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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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제가 사는 지역에서 진행되는 '군산 국가유산야행'의 경우, 2016년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래 올해로 10년 연속 개최되고 있는데요.
무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역의 특색 있는 야간 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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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야행을 한눈에 보려면 국가유산야행 누리집을 확인하면 됩니다.
밤에 비춰보는 국가유산 야경(夜景),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공연 이야기 야설(夜設),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시(夜市),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국가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등 8가지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에서 따로,또 같이 밤의 시간을 수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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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항일의 역사가 남아있는 항구도시 군산을 후손들에게 전달하는 살아있는 교육장입니다.
행사는 지난 22일~23일 한 차례 있었고, 오는 29~30일에도 열립니다.
매년 야행을 다녀서인지 저희 가족은 종합 안내소부터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군산 야행 마스터 북을 받았습니다.
마스터 북에는 야행을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자녀가 좋아하는 스탬프 칸이 있습니다.
곳곳에 문화시설 및 체험 장소마다 스탬프를 받아 선물로 교환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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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참가자가 무척 많았는데요.
자녀도 오랜 기다림 끝에 양말목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체험 중간중간에는 어린이 뮤지컬 '시간을 걷는 아이들'이 진행됐고, 군산 야행 호외보이라고 하여 근대 복장을 입은 배우가 직접 옛날 신문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모던 서프라이즈 배우들 역시 먼저 다가와 국가유산에 관련된 게릴라 퀴즈를 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근대 복장을 입은 배우들 덕분인지 현대 속에 근대를 경험하는 시간 여행자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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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빠꾸·기스·땡깡이가 일본어 표현임을 배우고, 과장·후진·흠집·생떼로 바꿔쓰기 시험도 치렀습니다.
시험에 통과하면 스탬프 도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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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마블 모양을 그려놓고 사람이 직접 주사위 번호로 찾아가는 게임인데요.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현장 스태프와 직접 대결을 합니다.
주사위 번호대로 엎치락뒤치락 반전을 거듭하며 아쉽게도 스태프에게 졌습니다.
져서 그런지 더 기억에 남고, 게임으로 나온 국가유산은 잊히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역사를 온몸으로 배우는 유쾌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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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과 미디어아트, 곧 축제와 축제가 만나 제가 사는 지역의 큰 혜택이라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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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은 8월 29일~30일, 대구 8월 29일~30일, 진주 8월 29일~31일, 공주 9월 5일~7일, 김제 9월 5일~7일, 보은·회인 9월 12일~14일 등 전국 각지에서 각기 다른 색채로 국가유산의 밤이 펼쳐집니다.
저는 못다 한 체험을 즐기러 이번 주 또 야행하러 갑니다.
☞ (이전기사) 미디어아트로 빛나는 지역의 국가유산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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