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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필수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받고 떠나요

식당·숙박·체험 등 다양한 할인 혜택 누릴 수 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누리집에서 'AI콕콕 플래너'로 10초 만에 나만의 1박 2일 여행 코스 완성

2025.12.12 정책기자단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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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나는 국가유산진흥원의 방문자 여권을 발급받은 적이 있다.

방문자 여권의 스탬프를 수집하기 위해 문화유적지가 있는 이곳저곳을 다니며 스탬프 찍는 재미에 푹 빠졌었는데, 아무래도 여행을 다니는 빈도가 늘어나다 보니 또 다른 여행 관련 정책은 없는지 궁금해졌다.

그러던 중에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아두면 좋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을 하러 온 사람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는 디지털 명예 주민증이다.

관광객이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의 관광주민증을 취득하고 여행지에 방문하면, 식당, 카페, 숙박, 체험 및 관람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재미있는 정책인 것 같아 관광주민증을 직접 발급받아 보았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기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기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한다.

먼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한다.

회원가입을 할 때 현재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여러 지역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 나는 이전에 가봤던 여행지 중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여행지의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앞으로 가보고 싶은 지역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다.

회원가입과 즉시 '가볼래-터'가 구독되고, 내가 선택한 지역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발급된다.
회원가입과 즉시 '가볼래-터'가 구독되고, 내가 선택한 지역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발급된다.

회원가입과 즉시 '가볼래-터'가 자동으로 구독되고, 내가 선택한 지역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발급된다.

관광주민증 보관함도 생긴다.

관광주민증 보관함에 들어가 보면 내가 발급받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목록을 살펴볼 수 있다.

관광주민증 보관함에 들어가 보면 내가 발급받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목록을 살펴볼 수 있다.
관광주민증 보관함에 들어가 보면 내가 발급받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목록을 살펴볼 수 있다.

QR코드로 인증하기만 하면 여행지 현장에서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광주민증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사용할 수 있는 가게들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식당, 관람, 체험, 쇼핑, 숙박, 열차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관광주민증을 선택해 보면, 해당 지역의 어디서 관광주민증을 사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광주민증을 선택해 보면, 해당 지역의 어디서 관광주민증을 사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게 이름을 눌러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어느 식당의 경우 테이블당 음료를 제공하기도 하고, 혹은 할인 혜택을 주기도 하는 등 저마다 각기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관광지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해 주고 있다.
관광지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해 주고 있다.

현장에 비치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QR코드를 스캔해야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고 하니, 여행 전에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놓는 것을 잊지 말자.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것은 '주민증 마을회관'이 있다는 것이다.

이미 해당 지역에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앞으로 여행을 올 사람들을 위해 '랜선 주민'이 되어 '마을회관'에서 여행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이다. 

이미 해당 여행지에 다녀갔던 사람들이 '주민증 마을회관'에 후기를 남겨주었다.
이미 해당 여행지에 다녀갔던 사람들이 '주민증 마을회관'에 후기를 남겨주었다.

이번 겨울에 단양 여행을 계획 중이었기에 유심히 살펴보았다.

저마다의 여행 코스를 알려주기도 하고, 맛집을 알려주기도 하고, 꼭 가봐야 하는 명소 등을 짚어주기도 하는 등 여행을 갈 때 참고하면 좋을 생생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나는 겨울 설경을 구경하고 싶은 목적이 있었기에 숲이나 바다, 혹은 강과 같은 자연풍경을 주로 볼 수 있는 여행 코스를 계획하고자 했다.

미리 다녀온 사람들의 코스를 참고해서 짜면 수월하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아 '겨울', '설경' 등의 키워드를 입력하여서 관련된 여행 코스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AI콕콕 플래너 메인 화면.
AI콕콕 플래너 메인 화면.

여행 코스를 살펴보며 흥미가 가는 여행지들을 기록해 두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AI콕콕 플래너 기능을 활용해 구체적으로 여행 계획을 짰다.

AI콕콕 플래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T-MAP, 한국관광데이터랩, 공공데이터포털에서 나만을 위한 맞춤형 코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나처럼 여행 계획을 짤 때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딱 맞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추천 코스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간단한 정보만 선택하면 편리하게 나만의 코스를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지역별 사용자 코스도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해당 코스를 따라 해도 좋고, 내가 직접 코스를 만들어도 좋다.

여행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여 직접 여행 코스를 짜보기로 했다.
여행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여 직접 여행 코스를 짜보기로 했다.

나는 직접 코스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여행을 떠나고 싶은 지역을 입력하고, 내가 여행할 기간을 선택했다.

이후 원하는 여행 테마를 2개 이상, 최대 4개 이하까지 고를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여행 테마를 최대 4개까지 고를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여행 테마를 최대 4개까지 고를 수 있다.

내가 생각했던 테마에 따라 산, 실내 여행, 문화/역사, 카페 등으로 테마를 골랐다.

그러자 10초도 걸리지 않아 1박 2일 치의 코스가 뚝딱 만들어졌다.

11개의 여행지와 음식점, 카페, 숙소가 포함된 알찬 코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AI콕콕 플래너가 나만의 코스를 짜주었다.
AI콕콕 플래너가 나만의 코스를 짜주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여행지나 식당 등의 명칭을 누르면 그와 관련된 정보와 먼저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살펴볼 수 있는 '여행톡'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생생한 후기로 가득한 여행톡을 보면서 추천받은 여행 코스가 나에게 적합한지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여행지 정보와 '여행톡' 내용을 플래너 화면에서 바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행지 정보와 '여행톡' 내용을 플래너 화면에서 바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에는 여행을 가려고 해도 계획 짜는 데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관두곤 했는데, 이번에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AI콕콕 플래너를 발견해서 훨씬 간편하고 빠르게 다양한 여행지를 검색하고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여러 사람이 이미 만들어 둔 전국 각지의 여행 코스들이 Best 30코스로 등록되어 있어, 나중의 여행 계획을 짤 때 참고하기 좋을 것 같다.
여러 사람이 이미 만들어 둔 전국 각지의 여행 코스들이 Best 30코스로 등록되어 있어, 나중의 여행 계획을 짤 때 참고하기 좋을 것 같다.

이번 겨울, 국내 여행 계획 중인 사람이 있다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AI콕콕 플래너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여행 코스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받기

☞ (카드뉴스) 국내여행 필수템 디지털 관광주민증

한지민
정책기자단|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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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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