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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지옥, '모두의 카드' 발급으로 탈출!

[2026 대해 달라지는 정책-26] 가장 큰 혜택으로 자동 환급 적용 받는 '모두의 카드'
카드사 비교할 것 없이 'K-패스' 앱 안에서 필요한 카드를 선택해 바로 발급받을 수 있어

2026.03.31 정책기자단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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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통비를 아끼는 방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모두의 카드'다.

◆ 이동 패턴이 바뀌면서 교통비에 비상등이 켜지다

교통 복지 혜택
교통 복지 혜택 (본인 촬영)

원래 나는 지자체에서 발급한 교통카드를 쓰고 있었고, 청년 할인 기준으로 매달 5만 5000원만 내면 서울에서는 횟수 제한 없이 이동할 수 있어서 크게 불편함 없이 지내왔다.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주 2회 이상 경기도를 오가는 일정이 생기면서부터였다. 

서울 안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경기도까지 이동할 때마다 추가 요금이 계속 붙다 보니 교통비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계산해 보니, 정기권 5만 5000원에 경기도 이동 비용이 약 2만 4800원 정도 더해져서 한 달에 최소 7만 9800원을 쓰는 상황이 됐다. 

◆ 교통비 부담을 줄일 방법, 모두의 카드

교통비 부담이 눈에 띄게 커졌고, 이걸 줄일 방법을 찾다가 '모두의 카드'를 알게 됐다.

모두의 카드는 한 달 동안 일정 금액 이상 교통비를 쓰면 그 초과분을 돌려주는 K-패스 교통카드다. 

일반과 플러스로 구분돼 있는데, 일반형은 1회 총 이용금액이 3000원 미만인 수단에만 적용되는 유형이며, 플러스형은 모든 수단에 대해 환급이 적용된다.

환급 기준 금액은 지역이나 연령, 소득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내 경우에는 청년 + 일반 기준이 적용돼 약 5만 5000원을 넘기면 그 이상의 초과 금액이 환급 대상이 된다. 

기존과 비교하면 지역 상관없이 어디든, 추가 금액 없이 5만 5000원 안에서 해결할 수 있으니 약 2만 5000원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셈이었다.환급 기준금액

환급 기준금액

이러한 예상 환급금은 K-패스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계산이 가능하다.

K-패스 앱을 내려받고 '예상환급금계산기'를 켜면 K-패스 기본형, 모두의 카드 일반형, 모두의 카드 플러스형 등 다양한 유형 중 내가 받을 가장 큰 혜택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다.

예상환급금계산기
예상환급금계산기 (K-패스 앱)

연령대, 다자녀 부모나 저소득 여부, 주소지, 월 평균 이용 금액, 월 이용 횟수 등을 입력하면 각 환급 방식을 적용한 환급 금액을 모두 보여주고, 그중 가장 혜택이 큰 방식의 금액으로 최종 예상 환급금이 계산된다.

실제로도 쓰기만 하면, 알아서 가장 혜택이 큰 방식의 금액이 환급되니 꽤 정확하게 환급금액을 계산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두의 카드
모두의 카드 (본인 촬영)

◆ 모두의 카드 신규 발급

그래서 직접 모두의 카드를 발급해 사용해 봤다.

기존 K-패스 이용자는 별도 카드 발급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하면 자동으로 적용이 되는데, 나의 경우 K-패스 카드가 없어 신규 발급부터 진행했다.

K-패스를 검색해 보니 카드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여기서 하나 꿀팁이 있다.

여러 카드사 누리집에서 이것저것 비교하려고 할 필요 없이 K-패스 앱 안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어떤 유형의 카드를 발급받으시겠어요?
어떤 유형의 카드를 발급받으시겠어요? (K-패스 앱)

K-패스 앱에 접속하면 메인페이지에서 '어떤 유형의 카드를 발급받으시겠어요?'라는 질문과 함께 신용·체크·실물·모바일 등 유형별로 선택할 수 있는 탭이 뜬다.

원하는 유형을 클릭하면, 카드사별로 혜택과 연회비 정보가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서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다.

일일이 카드사를 검색하고 비교할 필요가 없어서 빠르게 내 이용 패턴이나 조건을 기준으로 어떤 카드가 더 유리한지 비교할 수 있다.

카드 유형을 고르고 카드사를 통해 발급 신청을 하면, 실물 카드를 받아볼 수 있는데 여기서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반드시 해당 카드를 K-패스 앱에 등록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으니 꼭 회원가입 후 카드를 앱에 등록해야 한다!

◆ 모두의 카드 사용 후 가장 큰 변화는?

실제로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변화는 심리적인 부분이었다. 

예전에는 이동이 많은 날이면 오늘 교통비 꽤 나오겠는데?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지금은 어차피 일정 금액 이상은 다시 돌려받는다는 걸 알고 있으니, 교통비에 대한 부담이 확 줄었다. 

특히 서울 외 지역 이동이 반복적으로 있는 경우, 광역버스나 장거리 노선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서울 외 지역 전국 곳곳에서 대중교통을 일정 횟수 이상 꾸준히 사용하는 경우라면 교통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가입 첫 달에는 월 15회 미만 이용해도 환급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처음 사용할 때도 큰 부담 없이 시작해 볼 수 있다. 한 번 써보면서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해 보기에도 괜찮은 조건이다.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전국 모든 지자체가 모두의 카드(K-패스)에 참여중이다.

전국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교통 복지인 만큼 교통비가 부담된다고 느낀다면, 일단 K-패스 앱에서 예상 환급금부터 간편하게 계산해 보길 추천한다.

정책 소개부터 환급금 조회, 카드 선택 및 등록까지 앱 안에서 해결되어 무척 편리하다.

매달 반복되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덜 수 있는 실속 있는 방법이니 K-패스,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한 번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다른 기자의 후기) 'K-패스'보다 더 좋아졌다! '모두의 카드'로 대중교통비 부담 줄었어요

☞ (정책뉴스) 대한민국 모두를 위한 '모두의 카드'…전국 어디서나 교통자유 누린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세아 new2207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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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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