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나들이를 더 알뜰하게 즐기는 방법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면 OK!

초여름 당일치기 여행, 연천에서 찾은 특별한 혜택
관광객이 아닌 '관광주민'으로 누린 여행

2026.06.19 정책기자단 양은빈
말하기 속도

본문 듣기를 종료하였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목록

최근 날씨가 부쩍 따뜻해지면서 주말마다 가볍게 바람을 쐬러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 역시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어 당일치기로 다녀올 만한 여행지를 찾던 중 오랜만에 연천을 떠올리게 됐다. 서울과 경기 북부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면서도 자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전국에 분포되어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활용 가능 지역의 지도다.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전국에 분포돼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활용 가능 지역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번 연천 나들이를 준비하면서 한 가지 특별한 정책도 함께 체험해 보기로 했다. 바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관광객이 단순히 지역을 스쳐 지나가는 방문객이 아니라 '관광주민'이 돼 지역을 경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는 점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최근에는 참여 지역이 확대되면서 더욱 많은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도 접할 수 있었다.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지역 선택 화면이다.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연천 지역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는데, 발급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누리집을 통해 본인 인증만 거치면 모바일 형태의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었고, 이후 참여 지역과 혜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모습이다.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모습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나니 연천군수님의 환영 인사와 함께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사용할 수 있다는 화면이 떴다. 진정한 연천의 '관광주민'이 된 나는 서둘러 연천으로 발걸음을 옮기기로 했다.

◆ 1호선 종점까지, 연천으로 떠난 하루

지하철로 오가며 볼 수 있던 고즈넉한 풍경이다.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지하철로 오가며 볼 수 있던 고즈넉한 풍경 (본인 촬영)

이번 여행은 오랜만에 1호선을 타고 연천까지 이동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전철을 타고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창밖 풍경이 달라지는 모습도 흥미로웠다. 복잡한 도심 대신 넓은 들판과 자연 풍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여행을 떠난다는 실감도 조금씩 커졌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활용 가능 도시 중 하나인 연천의 연천역 모습이다.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디지털 관광주민증 활용 가능 도시 중 하나인 연천 (본인 촬영)

연천에 도착한 뒤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다양한 관광지와 카페, 식당들이 참여하고 있었는데, 그중 내가 방문한 곳은 '팜쉐프에이롬'이라는 레스토랑이었다. 다양한 퓨전 양식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고,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용자에게는 식음료 주문 시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도 운영하고 있었다.

식당의 대표 메뉴였던 시래기파스타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식당의 대표 메뉴였던 시래기 파스타 (본인 촬영)

나는 파스타를 주문했고, 식사를 마친 뒤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을 이용해 민트초코 브라우니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원래는 스콘 제공 혜택이 안내돼 있었는데, 사장님의 친절하신 응대 덕에 정말 좋아하는 브라우니를 받을 수 있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받을 수 있었던 브라우니다.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받을 수 있었던 브라우니 (본인 촬영)

작은 혜택일 수도 있지만 여행지에서 예상치 못한 서비스를 받으니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더불어 이 레스토랑뿐 아니라 다른 곳들에서도 식음료 할인, 숙박시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에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관광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방법

이번 연천 여행을 통해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단순히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제도가 아니라는 점이었다. 관광객은 혜택받을 수 있어 좋지만, 지역 입장에서는 더 많은 사람이 지역을 찾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활용이 가능했던 '팜쉐프에이롬'의 가게 앞 모습이다.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할 수 있었던 '팜쉐프에이롬' (본인 촬영)

실제로 인구 감소 지역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객들이 지역 식당과 카페, 관광지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었다. 단순히 관광지를 구경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식사하고 소비하는 경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셈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사용처가 전국 52개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전국 52개 지역으로 사용처가 확대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최근에는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떠나는 근거리 여행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꼭 멀리 가지 않더라도 주말 하루를 활용해 새로운 지역을 방문하고, 그 지역만의 매력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시민들에게는 여행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정책으로 느껴졌다.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까운 인구 감소 지역을 찾아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보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여행이 지역에 작은 힘이 되는 경험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 디지털 관광주민증 누리집 바로가기

☞ (보도자료) 인구감소지역 여행 필수품, '디지털관광주민증'영 지역 확대

양은빈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협의한 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이전다음기사

다음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확대, 더 빨라진 인천공항 출국 서비스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실시간 인기뉴스 06.19. 22:15 기준

  1. 월소득 519만 원 안되면 노령연금 전액 받는다…감액 소득기준 상향 순위동일
  2. 청년미래적금 6월 22일 출시…7월 3일까지 가입 신청 순위동일
  3.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미래적금 비교해요! 갈아타는 건 '6월만' 허용 NEW
  4. 10명 중 7명은 우리 지역 인재 단계상승 1
  5. 이 대통령 "교황에게 DMZ 및 북한 방문 요청"…교황 "적극 고려하겠다" NEW
  6.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그거 아세요? 단계하락 3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