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등교 시간에 아이가 어지럼증, 복통, 두통 등을 호소하면 부모님들은 학교에 가기 싫어 꾀병을 부린다고 생각하는데요. 직장인들에게 월요병이 있듯이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압박, ‘새학기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새학기 스트레스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복통, 무기력감, 수면장애, 식욕부진, 외출 거부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날까요?
스트레스 증상의 주요 요인으로는 '인간관계가 지목됩니다. 영국 워릭대학교 연구진의 조사 결과 어린 시절(2~9세) 전학을 많이 다닐수록 이후에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헤어짐과 만남이 아이들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공부, 친구, 통학 거리, 선생님, 부모님 등 다양한 요소가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새학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에서의 교육이 중요합니다.
◇ 새학기 스트레스 증상 해결을 위한 교육법 Q&A 4가지
Q1. 부모님과 떨어지는 걸 힘들어한다면?
A1. 어린아이의 경우 한 번에 떨어뜨리는 것보다 단계적으로 떨어뜨려 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부모가 복도에서 기다려주다가, 익숙해지면 점심시간에 한번 보러 오거나, 나중에는 교문까지만 바래다주는 등 순차적으로 분리시키는 것을 권합니다.
Q2.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하다면?
A2.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일을 시킬 때는 짧게 여러 번 끊어 과제를 줍니다. 예를 들어 수학 문제 10개를 푸는 것보다 2개씩 여러 번 풀게 하는 식으로 하고 완료 시 칭찬해줍니다.
Q3. 예민하고 기분 변화가 잦다면?
A3. 과제 후엔 휴식 시간을 충분히 주고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조급한 모습을 보이면 오히려 악화할 수 있습니다.
Q4. 낯선 곳을 힘들어한다면?
A4. 교실에서 맞닥뜨릴 상황을 그림 카드로 만들어주면 아이가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긴다는 점을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는 새학기 증후군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의 치료와 회복을 도와드립니다. 문의는 국립정신건강센터(☎02-2204-0114)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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