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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피부건강 어떻게 관리할까?
무더운 여름 휴가철엔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됩니다.
자외선은 피부 질환을 악화시키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되는데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는 관리법, 함께 알아볼까요?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A, B, C로 나뉩니다. 그중,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A와 B는 일광화상과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데요.
이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자외선 A, B가 모두 차단되는 제품을 사용하고,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옷 색상 선정
햇빛이 뜨거운 여름,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을 적게 흡수하는 밝은 색상의 옷을 찾습니다.
하지만,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흰색 옷은 반사된 자외선이 살에 닿아 오히려 피부를 더 태우는데요.
따라서 열을 적게 흡수하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어두운 초록색이나 파란색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좋죠.
충분한 수분 보충
강한 자외선은 피부 표면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푸석푸석하게 만듭니다.
건조한 피부는 피부염을 일으키고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데요.
따라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체내의 수분량을 높여 주는 것이 중요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