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만나는 고향의 맛, 한국 전통김치 수출
88올림픽 이후, 세계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김치 수출.
양배추, 케일, 당근 등 현지인이 선호하는 채소로 현지화된 김치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 최근 5년간 연평균 18%씩 증가하며, 2021년에는 역대 최고 실적 159.9백만 불 (약 1,980억 2천만 원) 달성
◆ 김치 무역수지는 19.2백만 불 (약 237억 7천만 원)으로 12년 만에 흑자 기록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전통 발효음식인 김치 수요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로나19 사망률이 낮은 국가 중 호주, 뉴질랜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가 김치와 같은 발효 식품이나 다양한 향신료를 많이 섭취한다고 합니다.”
* 국가별 코로나 사망자 : ① 이탈리아, 스웨덴 (500명) ② 한국 등 아시아 (10명)
(100만 명 당, 2020년 7월 기준)
ㆍ 2010년도 국가별 수출금액
- 일본 : 88%
- 서양권 : 8%
- 기타 : 4%
ㆍ 2020년도 국가별 수출금액
- 일본 : 54%
- 미국 : 17%
- 기타 : 29%
지난 5월 20일 새우젓을 베이스로 한 중부식 전통 김치가 미국 대형마트에서 첫 판매 개시되었는데요.
한국의 김치를 세계에 제대로 알리겠다는 전략이 미국의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통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합니다.
한국 전통의 맛과 멋, 앞으로도 널리 알려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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