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1일 “수서역세권 개발방향에 대해 국토부와 서울시간 실질적, 결과적 차이는 크게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시가 배포한 <서울시, 수서역 일대 성급한 공공주택지구 지정 반대> 보도자료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국토부는 향후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서울시, 강남구 등 지자체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8월 3일 국토부, 지자체(서울시, 강남구), 주택·도시계획·교통 등 전문가 8명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도 지자체 의견을 존중하는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문의 : 국토교통부 행복주택개발과 044-201-4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