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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측정소 시험가동, 행정코드 부여와 무관

2017.05.22 국립환경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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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오염 측정소의 시험가동은 측정장비 신규 설치 이후 장비이상 유무 확인과 정상가동을 위해 즉시 시행하므로 측정소 행정코드 부여와 시험가동 착수 시기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과학원은 화력발전소가 소재하고 있는 충남의 보령(대천동) 측정소의 행정코드 요청(4월 5일) 및 수정 자료 제출(4월 25일)에 따라 이달 18일 행정코드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과학원은 측정망 행정코드 부여에 소요한 기간은 15일이었으며 향후에는 측정소 행정코드를 요청 후 5일 이내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과학원은 21일 SBS가 보도한 <“우리 지역만 몰라”…설치만 해놓고 잠자는 대기측정소>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매체는 이날 화력발전소가 있는 충남 보령 대기오염측정소가 설치된 지 두 달이 지났으나 아직 가동을 못하고 있으며 과학원이 측정소 운영에 필요한 측정망 행정코드를 뒤늦게 부여해 시험가동을 못했다고 보도했다.

문의: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 032-560-7268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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