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 설치는 지난 7월 28일의 추경편성 이후 현재 추진 중인 사항으로 설치 시기를 현재 단계에서는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시도별 국고보조금 교부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3일부터는 지자체 의견수렴과 운영지침(안) 의견조회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연말까지 전국 보건소에서 신·증·개축에 기간 소요 시 유관기관 공간 활용 등 지역 실정에 맞춰 치매안심센터 기능이 수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18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치매안심센터 설치 지연…연내 오픈 겨우 18곳>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연합뉴스는 이날 치매 국가책임제의 핵심 역할을 할 치매안심센터 설치에 속도를 내지 못해 사업 시행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문의: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044-202-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