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7일자 내일신문 <지방공기업 채용비리 조사 소리만 요란> 제하 보도와 관련,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와 심층조사는 당초 계획 및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고 채용비리 신고센터에 지방공공기관 관련 접수 건수는 18건(1일 현재)”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안부는 “전수조사와 심층조사 결과가 나오면 비위사항에 대해서는 문책·수사의뢰·제도개선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일신문은 기사에서 “행안부는 지난 10월 17개 시도에 지방공공기관 824곳에 대한 채용비리 전수조사를 지시했으나, 채용비리 신고건수는 전체 263건 중 지방공공기관 관련내용은 10여건으로 적고 11월중 전수조사를 마치기로 했으나 전수조사 보고를 이달 15일까지 연장했으며, 심층조사대상도 10여건에 불과해 행안부는 성과만 챙기려한다는 불만이 있다”고 보도했다.
문의 :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02-2100-3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