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설 연휴기간 종합 지역여론·동향’은 중앙과 지역언론 등에 이미 보도된 지역 현안을 설 명절 계기로 정리한 자료로 지자체와의 국정 협력 지원 차원에서 작성,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2월 14일 조선일보 <행안부 민심 동향 문건 봤더니… 文정부, ‘가덕도 신공항-대구 軍공항’ 맞바꾸기 하나?>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최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가덕도 신공항에 반대해 온 대구·경북 지자체의 입장 변화 가능성과 정부 내부입장을 파악
[행안부 설명]
○ 행정안전부가 작성한 ‘설 연휴기간 종합 지역여론·동향’은 지자체 및 중앙부처 등의 여론을 새롭게 파악한 것이 아니라, 중앙과 지역언론 등에 이미 보도된 지역현안을 모니터링하여 설 명절을 계기로 정리한 자료로 지자체와의 국정 협력 지원 차원에서 작성, 공유하였음
예1) 대구 통합공항 이전 관련(’19. 1.17일자 지역 ○○신문)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6일 대구시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에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먼저 결정된다면 굳이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반대할 이유는 없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권영진 대구시장도 이 도지사의 생각과 같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예2) 동남권 관문공항 관련(’19. 2. 3일자 ○○뉴스)
▷ 국토부 신공항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총리실에서 검증이 이뤄진다면 검증을 받아야하는 입장이 되지 않냐”며, “최대한 협조를 해서 빨리 검증을 받고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02-2100-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