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개정 누리과정 홍보 포스터에 일본 유아들이 등장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문제제기의 취지에 공감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포스터를 사용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4월 29일 KBS대전 <교육 홍보물에 日 아이 사진…도대체 왜 이러나>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교육부 설명]
□ 교육부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교원연수 사업을 육아정책연구소에 위탁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육아정책연구소는 개정 누리과정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였습니다.
□ 누리과정 홍보의 포괄적인 관리책임을 가진 교육부로서는, 현재 제작된 포스터에 일본 유아들이 등장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문제제기의 취지에 공감하여 17개 시도교육청에서 포스터를 사용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하였습니다.
- 아울러 육아정책연구소는 개정 누리과정 홍보 포스터 제작 과정에서 인물 사진의 국적을 확인하지 못한 부주의한 점이 있었다며, 추후에는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교육부는 향후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문의 :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02-398-7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