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인천항 보세창고에 보관 중인 중국 ‘상하이 보창로 보강리’ 표지석 및 건축자재는 임시정부 청사 및 관련 유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8월 24일 주간조선 <인천항 보세창고 속 ‘임정 역사’ 폐기 처분 위기>에 대한 국가보훈처의 설명입니다
[국가보훈처 설명]
□ 인천항 보세창고에 보관 중인 중국 상하이 보창로 보강리 표지석 및 건축자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 중국 상하이 보창로 보강리 일대는 당시 임시정부 요인들이 주로 활동한 장소입니다.
○ 다만, 대한민국건국역사관건립기념사업회 오광택 사무총장 등이 1994년 국내에 들여온 중국 상하이 보창로 보강리 표지석과 건축자재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독립기념관 조사결과* 임시정부 청사나 관련 유적으로 확인된 바 없습니다.
○ 때문에 현재로서는 별도의 조치를 취하기 어려움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