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서울형 교육플랫폼 ‘서울런’ 시스템이 교육부 사업과 유사·중복성이 있어 추진보류 의견을 통보했으나 현재 일부 서비스가 개통·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전 행정기관 대상 분기별 이행실태 점검 결과를 통보하면서 이 내용에 대한 이행을 재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25일 문화일보 <시의회 이어 정부와도 갈등…오세훈의 ‘서울런’ 좌초위기>, 26일 한국일보 <위기의 서울런, 정부중단 요구에도 서울시 “강행”>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서울시가 추진 중인 서울형 교육플랫폼 ‘서울런’ 사업이 타 부처(교육부 K-에듀 통합플랫폼 구축) 추진 사업과 유사·중복성으로 행안부의 “추진보류” 통보에도 불구하고 강행되었음을 지적
[행안부 입장]
○ 우리부에서는 전자정부법 제67조에 따라 각급 기관의 신규 시스템 구축시에 사전협의를 통해 유사·중복성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 서울형 교육플랫폼 ‘서울런’ 시스템의 경우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K-에듀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과 유사·중복성이 있어 “추진보류” 의견을 통보(6월30일)하였으나, 현재 일부 서비스가(8월27일) 개통·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이에, 우리부에서는 전 행정기관 대상 분기별 이행실태 점검 결과를 통보하면서(11월5일, 3분기) 우리 부의 통보 내용에 대한 이행을 재권고할 예정입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기반과(044-205-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