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플라스틱옴니엄 투자는 정부와의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기 때문에 투자신고식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11월 9일 조선비즈 <정부의 脫탄소 마케팅?…현대車 수소탱크 투자유치에 숟가락 얹나>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플라스틱옴니엄의 한국 투자는 현대차와 이미 확정을 했는데, 정부가 투자신고식을 개최하면서 성과를 과대포장함
[산업부 입장]
□ 외국인 투자는 수요기업과의 관계, 외투 환경, 정부의 지원정책 등을 종합 고려하여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임
ㅇ 금번 플라스틱옴니엄의 투자도 기업 차원에서 논의가 있었더라도 정부와 해당기업간 외투지원 등에 대한 협상도 최종 투자 의사결정에 기여하였고,
ㅇ 따라서, 해당기업 CEO가 직접 참석하여 투자를 최종 확정짓는 투자신고식을 개최하는 것은 의미가 있음
□ 아울러, 플라스틱옴니엄측에 따르면, 현대차와 플라스틱옴니엄이 지난 8월 수소연료탱크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맞으나,
ㅇ 당시에는 투자규모가 확정되지 않았고, 정부와의 협상 등을 거쳐 최근(10월 중순경)에서야 투자규모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는 바, 정부가 금번 투자신고식을 통해 성과를 과대포장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유치과(044-203-4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