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대일선전포고 80주년 기념식과 관련해 보훈처장의 참석과 축사 등은 해당 기념사업회와 협의해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12월 9일 중앙일보 <국방장관, 보훈처장, 대일선전포고 80주년 축사 거부>에 대한 국가보훈처의 설명입니다
[보훈처 입장]
□ 12월 9일 중앙일보 보도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 국가보훈처장이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80주년 기념식’의 축사 요청을 거부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
- 한국광복군기념사업회의 기념식 참석 및 축사 요청 공문에 대해 과거 사례를 고려하여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참석, 축사를 하는 것으로 기념사업회 측과 협의하여 결정한 것임
○ 아울러,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대일선전포고 80주년을 맞아 기념식 행사비 지원을 비롯해 ‘랜선으로 떠나는 보훈역사 여행’ 진행(12.8.), 대통령 화환 조치 건의, 국가보훈처장 명의 화환 조치 및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적극 지원하였음
○ 축사는 기념사업회 측과 다시 협의하여 서울지방보훈청장이 국가보훈처장의 축사를 대독할 예정임
문의 : 국가보훈처 기념사업과(044-202-5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