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표집평가 시행 시기는 조정,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정상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9월 7일 오마이뉴스 <고교 학업성취도평가 컴퓨터 먹통 ‘전면 취소’ 사태>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교육부 설명]

□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처음 시행되는 「컴퓨터 기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표집평가」가 차질 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나, 

※ 예비시행 테스트(’21.9., ’22.7., ’22.9.), 부하 테스트(’21.2., ’21.12., ’22.7., ’22.9.), 최종 테스트(’22.9.) 등

ㅇ 9월 7일(수) 고등학교 2학년 학생 대상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표집평가는 접속 장애 등이 발생하였습니다.

ㅇ △시스템 복구, △교실 내 네트워크(인트라넷 방식)를 통해 고사 시행을 추진하였으나,

* (추정 원인) 개별학생 시행 안전성 제고를 위해 최적화 코드를 추가(8.28.)했으나, 추가된 코드가 시스템 안정성에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

ㅇ 고사 실시 지연으로 인한 단위학교의 학사운영 차질 및 표집평가 환경 일관성 유지 등을 고려하여 신속하게 표집평가 종료를 결정하였습니다.

ㅇ 현재 원인 분석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서, 신속하게 시스템을 복구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의 학사운영 일정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표집평가를 재추진할 계획입니다.

□ 9월 13일(화)부터 학교의 희망에 따라 자율적으로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컴퓨터 기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는 정상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문의: 교육부 교육기회보장과(044-203-6522), 한국교육과정평가원(043-931-0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