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오징어, 소금, 김 등 주요 수산물 물가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월 1일 조선일보 <사과 잡히니 양배추·오징어·김이 뛴다>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해수온 상승, 수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오징어, 소금, 김 등 주요 수산물 가격이 상승
[해수부 설명]
□ 수산물 중 생산감소 등으로 가격이 상승한 품목이 일부 있으나, 매월 다양한 할인지원과 대체품목 중심의 정부 비축물량 방출을 통해 실제 소비자가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1. 오징어
□ 오징어는 작년 한 해 연근해와 원양 모두 생산이 저조하여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현재 원양 생산이 전년 이상으로 원활하여 4월 초도물량 9천톤 공급을 시작으로 2분기부터 오징어 공급 부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ㅇ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오징어 생산 감소에 대응하여 오징어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50%(정부 20%) 할인지원과 함께, 대체품목인 원양산 오징어 정부 및 민간 비축물량을 지속 방출하고 있으며,
ㅇ 오징어 물가안정 대책의 효과로 3월 원양 오징어(냉동 中) 소비자가격(aT 조사)은 3,973원/마리로 2월(4,400원/마리)보다 △9.7% 감소하는 등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 해양수산부는 가격 안정시까지 오징어에 대한 할인지원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원양산 오징어가 국내에 반입되는 즉시 적극적으로 수매·비축하여 수급 불안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2. 소금
□ 해양수산부에서는 작년 6월부터 천일염 정부 비축물량을 대형마트 PB상품(2.5~5kg), 5~20kg 포대 등 다양한 형태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ㅇ 3월 천일염(굵은소금, 상품) 소비자가격(aT 기준)은 10,343원/5kg으로 전년 동월(11,712원/5kg) 대비 △11.7% 감소하는 등 작년 11월 이후 전년 동월 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작년 잦은 호우 등으로 인해 천일염 생산량이 전년대비 △7.1% 감소하면서 작년 6월 이후 산지 가격이 상승하였고,
ㅇ 천일염 가격 상승과 더불어 인건비, 에너지 비용 등 기타 가공원가 증가 등으로 인해 작년 8월을 전후로 주요 가공업체에서 꽃소금, 맛소금 등 가공 소금 가격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 다만, 가공 소금의 경우 원료인 천일염의 원가 비중이 10% 내외로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대체품목인 천일염 소비자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천일염은 4월초부터 생산이 재개되어 5월부터 햇소금 공급이 시작되면서 공급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올해 생산분 중 일부 물량에 대해서 생산자와 출하 약정*을 맺어 안정적으로 수급을 관리해나갈 계획입니다.
* 1년간 정해진 가격에 정해진 물량을 정부에 납품하는 약정(비축사업의 한 방식)
3. 김
□ '24년산('23.10.~'24.2) 김 생산량은 약 1억 속*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14.3% 증가했습니다.
* 1속 = 김 100장
ㅇ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올해 2월까지 누적 수출량은 6,074톤으로 전년 동기(5,270톤) 대비 15.3% 증가하는 등 수출 수요가 지속 증가하며 김 도매가격이 상승했습니다.
* 지난해 김 수출은 122개국에 걸쳐 7.9억불(약 1.2조원) 기록, 세계 시장 점유율 70%
ㅇ 다만, 도매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통계청에서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른김과 맛김(조미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폭은 높지 않은 상황이며,
* (마른김 CPI, 전년비) (’23.9) 2.3%, ('23.11) 3.1%, (’24.1) 1.2%, (’24.2)3.1%(맛김 CPI, 전년비) (’23.9)△0.7%, ('23.11)△0.1%, (’24.1)△1.0%, (’24.2)2.5%
ㅇ 소비자가 주로 구매하는 조미김(맛김)의 경우 3월 소비자가격(aT 조사, 5gX20봉)이 8,817원으로 2월(9,095원) 대비 △3.1% 감소하였습니다.
□ 해양수산부는 김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해 3월에 이어 4월에도 마트·온라인몰 할인행사(정부 20%, 4.4~4.21) 품목에 마른김을 추가하여 20%(업체 자체할인 포함 최대 50%)의 할인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올해 7월부터 신규 양식장 2천ha를 추가로 개발하여 김밥용 김 약 4.2억장을 추가로 생산하고, 기후변화와 질병에 견딜 수 있는 우수종자와 육상생산 양식기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문의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유통정책과(044-200-5447), 어촌양식정책관 어촌양식정책과(044-20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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