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앞두고 농축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가격이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할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월 26일 경향신문 <시금치가 3만원? 추석, 벌써 겁난다>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1. 23일 기준 서울 가락시장에서 파는 시금치 4kg짜리 한상자의 가격은 27만3,700원(특등급기준)으로 지난 1일 4만8,824원의 6배 가까이 올랐다.
2. 한상자에 1만원 하던 청양고추는 12만원이고..., 평소 2,000원하던 상추 한봉지가 4,200원
등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과일류, 축산물 등 농축산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과 도·소매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아졌고, 배 소매가격은 아직 지난해보다 높지만, 도매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아져 조만간 소매가에도 반영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축산물도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모두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폭염 영향이 채소류 등 일부 품목에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시금치와 같은 저온성작물이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1. 저온성작물인 시금치는 올해 계속된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하여 당분간은 높은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금치는 대표적인 저온성식물로 가장 잘 자라는 온도는 15~20℃이고, 25℃이상에서는 재배가 어려운 특성이 있습니다. 특히, 야간 온도가 높은 경우 양분 축적이 되지 않아 정상적인 생육이 어렵게 됩니다. 올 여름은 계속된 폭염과 열대야로 시금치 생육이 매우 부진한 상황이며, 당분간은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앞으로 기온이 하락하고, 출하지역이 현재 경기도 지역에서 포항 등으로 확대되면 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청양고추와 상추는 작황 회복 중이며 생육관리협의체를 가동해 폭염 피해 등 최소화 노력 중입니다.
청양고추는 주산지인 강원 인제 등에 8월초 흐린 날씨가 계속되고 비가 내리면서 작황이 부진하였습니다. 다만 중순 이후 기상여건이 회복되고 있어 출하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4%정도 감소하였고, 작황도 부진해 8월 가격은 지난해보다는 다소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7월 호우로 인해 주산지 침수 피해를 입은 상추는 빠른 재해복구 지원과 다시심기 등으로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다시심은 물량이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어 향후 가격도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가락시장 반입량 : (8.22.) 48톤 → (8.23.) 64 → (8.24.) 66 → (8.26.) 70
농식품부는 작황이 부진한 채소류가 생육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영양제 및 약제 할인지원,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한 현장기술지도 강화 등 대책을 추진하면서 다음 작형의 재배면적 확보를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추석 성수기를 맞아 가격이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할인을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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