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융합에너지 실현을 위해 국제협력 및 민·관 협력기반 다양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월 23일 한국경제 <美선 이미 소형핵융합 올인…韓, ITER 고집하다 골든타임 놓칠판>에 대한 과기정통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ITER의 상용화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지난 30년간 추진해온 저온 초전도체 대신 고온 초전도체로 R&D 방향을 급히 바꾼 것으로 추정되고,
- 한국이 ITER에만 집착하는 사이 선진국 기업들은 소형 핵융합 상용화에 근접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독점구조에서 핵융합 연구개발에 참여할 여지가 없으며,
- ITER 국제자문단이 이탈리아 현장에서 중성빔가열장치(NBTF) 문제를 확인했고, 첫 플라스마 발생 시점이 2035년 이후로 10년 이상 연기된 주요 사유로 지목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설명]
○ 현재 저온초전도체 기술에 기반한 핵융합로 연구는 지속 진행 중이고 최신 기술인 고온초전도체 관련 연구*도 병행 중으로, '지난 30년간 개발한 핵융합 기술의 핵심 소재를 전면 전환'한다는 취지의 보도내용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온초전도도체 기반 설계안 확보('22년), 핵융합로용 고온초전도 마그넷 제작('25년) 등
※ 中 BEST(건설중), 日 JT-60SA('23년), 伊 DTT(건설중) 등은 저온초전도도체 기반 핵융합 실험로
- 美·EU·中·日 등 핵융합 선도국처럼 우리나라도 대형 공공주도 프로젝트(ITER·KSTAR 개발 등)를 추진하는 한편,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형·혁신형 핵융합로 개발*도 병행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한국형 핵융합로 설계기술, 혁신 기술 기반 차세대 핵융합로 등
○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24.7.)'을 발표하고 '핵융합 혁신연합*('24.12.)' 출범을 지원하는 등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핵융합에너지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 핵융합 산업화 촉진을 위하여 산·학·연 협의체로 구성된 민간부문 자율 기구
○ 아울러 ITER 연기와 관련하여, 이탈리아의 중성빔입자시험시설(NBTF)에서 개발 중인 ITER의 중성입자빔가열장치(NBI)는 사업지연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과기정통부는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를 위해, 민·관 협력기반의 R&D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핵융합 선도국과 협력해 ITER 프로젝트 등 국제협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 미래에너지환경기술과(044-202-4671)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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