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금년 들어 수출현장 방문, 수출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총 135건의 수출 현장애로를 발굴한 바 있습니다.
이중 환변동보험료 할인, 한중일 해상특송 체계 구축 등 단기해결이 가능한 92개 과제는 이번 무투회의를 계기로 일괄 해소하였으며, 수출기업 배출권 할당 우대 등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43개 과제는 관계부처 간 추가 협의를 거쳐 조속히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정부는 최근의 수출회복 모멘텀을 활용하여 우리 수출기업들이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전체 수출마케팅 예산의 60% 이상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특히, 수출상담회 개최, 무역사절단 파견을 신흥시장 중심으로 상반기에 210회 집중 시행하고, 하노버 산업박람회 등 수출계약 효과가 큰 해외전시회 500여 회에 걸쳐 1만 2,000개의 수출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급변하는 대외통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우리 경제의 2배 수준으로 성장한 아세안에 대해서는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 및 RCEP 협상을 통해 우리 기업의 진출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한-인도 CEPA 개선 협상, GCC, FTA 협상재개 기반 조성 등 신흥시장과의 경제협력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EU, 일본 등 구매력이 풍부한 선진시장에 대해서도 친환경 제품, 실버제품 등 현재 수입수요가 큰 품목을 중심으로 틈새시장을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수입규제 등 보호무역에 대한 대응을 위해 재외공관, 무역관 공동으로 현지대응반을 구성하여 철강, 석유화학 등 수입규제 빈발 업종을 중심으로 적극 대처하겠습니다.
불합리한 보호무역 조치에 대해서는 정부 간 고위급 면담, ASEM 경제장관회의 등 양자·다자채널을 통해 적극 이슈화 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저변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체 중소·중견기업 454만 개 중 9만 4,000여 개, 2.6%만이 수출에 참여하고 있어 내수 중소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할 여지가 매우 큽니다.
우선, 수출 저변확대를 위해 수출전문위원 250명을 활용하여 금년 6,000개, 앞으로 5년 내 총 3만 5,000개의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수출 100만 불에서 1,000만 불 범위의 수출유망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지원사업 지원기준을 개선하고, 수출우수기업에 대한 R&D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무역금융은 지난해보다 8조 원 늘어난 232조 원을 투입하고, 특히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전년대비 4조 원 늘어난 72조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103조 원의 중소기업 정책금융 지원 시 우수수출기업에 대해서는 금리를 우대하는 등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수출품목을 다변화·고도화해 나가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수출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확대하기 위해서는 수출품목 다변화와 기존 주력품목의 고도화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금년 5대 소비재 수출 270억 불 달성을 목표로 중화권,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우수상품전을 총 7회 개최하고, 개도국 백신수출을 위한 인증획득, 글로벌 화장품 전문유통망 진출 등 품목별 특화마케팅을 집중 추진하겠습니다.
서비스 수출 확대를 위해 의료, 콘텐츠, 지식재산권 분야 등의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제조업 중심의 수출지원체계도 개편하여 서비스 수출도 본격화해 나가겠습니다.
주력 품목은 낸드플래시, OLED 등 대규모 투자가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관련 소재 및 장비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등을 통해 핵심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에너지신산업의 경우, 신재생에너지는 한전 등 공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수출협력플랫폼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고, ESS는 국내기업의 해외실증사업 참여를 통해 track record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올해 75억 불 수출을 달성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자상거래 수출을 촉진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유통망 진출도 확대하겠습니다.
전자상거래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표준상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수출신고를 간소화하는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친 걸림돌을 제거하고, 온라인 수출기업에 대해 200억 원 규모의 특화자금도 신설해 지원하겠습니다.
온라인 수출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 2,100개사에 대해서는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을 종합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형유통기업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하여 중소기업 제품 수출도 지원하겠습니다.
대내외 수출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아 이상의 대책을 한 치의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내외적으로 닥친 교역 및 통상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금년에는 수출플러스 기조가 확실히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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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제가 궁금한 건 일단 지난번에 나왔던, 작년에 나오고... 작년에, 지난번에 나왔던 무역투자회의에서 여러 가지 대책이 많이 나왔었는데, 4대 분야 100 몇 개 되는 그런 과제들이 나왔었는데, 거기에 대한 평가를 일단 어떤 식으로 하시게 됐고, 그리고 오늘 나온 대책에서 어떤 점에 연속성이 있고, 어떤 점은 개선을 위해서 마련하셨는지 이런 점이 궁금합니다. 부총리께서 대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예, 지난 7월에 저희가 마지막 무투회의를 했습니다. 그때 그 42개의 프로젝트성 과제를 지원하기로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그 부분만 아니라 투자활성화 대책이 또 발표가 됐고 해서 쭉 42개인데, 그중에 5건의 과제는 완공·완료가 됐고, 그래서 투자가 약 3조 8,000억 원, 고용창출은 2만 2,000명에 기여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나머지 과제들도 지금 36개 과제가 이미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최근 내수부진 상황에서 ‘경기회복에 좀 도움이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또 벤처·창업 활성화 이런 쪽, 또 외국인 환자유치 확대 등의 효과 이런 것들이 구체적인 효과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올해 이번 이제 대책을 말씀을 좀 하신 것 같아서 거기다 말씀을 드린다면, 저희가 기대하기로는 ‘투자가 한 2조 1,000억 원 플러스알파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에 의해서 일자리도 한 5만 5,000개 창출이 기대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 일자리 효과라는 것은 사실은 관련 산업의 취업유발계수를 사용해서 추적한 결과인데, 그렇게 된다고 그러면 이런 일자리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요. 또 이것이 지역에 그 산업, 사업들이 많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라든가, 또 이것이 생활밀착형 산업투자 여건의 개선, 그리고 발표에도 있었습니다만, 고령사회에 특히, 고령화사회에 유망산업들이 육성이 돼서 고령화사회 문제에 좀 도움이 되겠다, 이렇게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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