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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1.04.19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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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예방접종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월 19일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는 512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서 총 누적 확진자는 11만 4,646명입니다.

현재는 8,371명이 격리 관리 중에 있으십니다. 위중증 사례는 99명이고, 사망자는 어제 4명이 보고되어 누적 사망자는 1,801명으로 치명률은 1.57%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발생한 세부 확진 사례에 대해서는 보도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간 발생 동향과 위험 요인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난 1주간에는 평균 하루 621.2명의 확진자가 보고되어 직전 주보다는 7.2%가 증가한 상황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최근 3주 계속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22명으로 약간 증가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일평균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으로 권역별로는 수도권 그리고 호남·경남권에서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그 외의 지역에서도 유행이 유지되어 전국적인 유행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의 주요한 감염경로를 보시면 가족이나 지인, 직장 동료 등 선행 확진자하고의 접촉으로 인해서 발생한 경우가 47.4%로 가장 많아 주로 가까운 동료나 지인 간의 접촉으로 소규모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단발생 관련해서도 19.1%가 보고되었으며, 병원 및 요양시설에서의 감염은 59명, 1.3%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상황입니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가 1,296명으로 28.8%로 계속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최근에는 25%를 초과한 상황입니다.

신규 집단발생은 주요한 보고가 20건이 보고되었습니다. 주로 직장 그리고 의료기관, 요양시설에서도 4건이 보고되었고 가족, 지인 간의 모임 그리고 교회 그리고 주로 학교 등에서의 신규 집단발생이 보고되었습니다.

위중증 사례는 전주 대비 감소하고 있고, 2월 중순경부터는 계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사망자 수는 소폭 늘었지만 치명률은 1.62%에서 1.58%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사망자는 모두 60세 이상 어르신이고, 80대 이상 어르신이 이 중에 45%로 가장 많았습니다.

외국인, 국내 감염 확진 사례 중에 외국인의 비율은 설 연휴 이후에 증가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외국인에 대한,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중점 관리를 통해서 지속 감소해서 현재는 3.8%를 차지하고 있고, 지난주에 비해서는 약간 증가하였지만 계속 감소 추세에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변이 바이러스 발생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 분석 및 발생을 확인하기 위해서 감시와 분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월 이후에는 전장유전체 분석과 함께 좀 더 신속하게 유전자 분석을 하기 위해 스파이크단백질 유전자만을 타깃으로 해서 하는 부분유전체 분석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진자 중에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분석하는 비율은 1월 대비 3월에는 5배가 증가해서 현재는 전체 확진자의 17.9% 정도를 분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외유입 사례에 대해서는 약 50% 분석을 하고 있고, 국내 발생 사례에 대해서는 16.9%의 사례에 대해서 변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유전체 분석을 변이... 유전체 분석을 한 결과 총 762건에 대한 변이 분석 결과 국내 발생은 695건 중에 35건, 5%에서 변이가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에서는 52.2%에서 변이가 확인되어서 총 70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추가로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영국 변이가 338건으로 가장 많고 남아공 변이가 지난주에 5건 증가해서 51건, 브라질 변이가 1건 증가해서 10건이 보고된 상황입니다.

지난주에 확정된 변이 바이러스 사례를 보면, 해외유입이 35명이고 국내에서 발생된 경우가 35명으로 국내 발생 사례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단발병 관련해서 9건의 국내 집단감염 사례에서 영국 변이가 추가로 더 확인돼서 특히 울산 지역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발병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대 보고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확정 사례는 총 449명이고, 이와 더불어서 국내의 감염으로 역학적으로 연관된 사례는 465명으로 총 914명이 국내 변이 바이러스 사례로 확인되었습니다.

당국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석 및 분석 확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와 동거 가족은 격리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코로나19 유행의 위험요인과 당부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위험요인은 여전히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중순부터 거리두기를 완화한 이후에 일상생활 속에서의 지역 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경증·무증상 감염자가 지역 감염원으로서 누적되면서 전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의료기관, 약국에 방문하시는 유증상자에 대해서 조기에 검사를 위해서 검사 의뢰를 활성화하고, 또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검사 대상을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검사를 확대했으며, 임시선별검사소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유행 지역에 대한 주민 일제검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염 취약시설 및 고령층에 대해서는 신속한 예방접종으로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늘부터는 항공승무원에 대한 조기 접종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위험요인은 최근에 다중이용시설, 교육시설 그리고 사업장 중심의 집단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찾는 헬스장, 유흥시설,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단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개학 이후에 학교와 학원 관련된 전파 위험도도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공공기관, 또 물류·콜센터 등의 사업장의 집단감염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흥시설의 경우에는 장시간 밀접접촉 그리고 또 출입자 명단관리 미흡 등 전파 위험도가 높고, 광범위한 확산 위험이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정부합동 방역점검단을 꾸려서 취약한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위반 시에는 집합금지나 과태료 부과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고, 감염 취약 사업장에 대한 집중관리 그리고 교회에 대한 방역관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위험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보고드린 것처럼 국내에서의 변이 바이러스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격리면제자에 대해서는 입국 후에 활동 계획을 준수하는지 그리고 중간에 PCR 검사를 한 번 더 확인하는 등 격리면제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특히 백신이나 치료제의 효과를 떨어트리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고위험 국가에 대해서는 입국자 전체에 대해서 시설격리를 4월 22일부터 시행해서 국내 유입을 차단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에 환자가 600명대 이상 지속되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대규모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서 국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방역 참여를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첫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는 발열이 있지만 발열이 없는 일반적인 기침, 근육통과 같은 그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사람들이 많은 곳을 방문하지 말고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장소·상황을 불문하고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거리두기 유지가 안 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하는 식사, 음주, 흡연 등의 상황은 가급적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는 불요불급한 모임은 취소하고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강조드립니다.

다음은 예방접종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4월 19일 기준으로 현재까지는 1차 접종자가 151만여 명에 대해서 1차 접종이 완료되었습니다. 2차 접종은 현재 6만여 명에 대한 2차 접종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분기별 접종 현황은, 2분기의 접종 현황은 현재까지 접종률은 17.5% 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2분기에 접종 대상자 중에 가장 주요한 대상인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서는 현재 37만 7,000명 정도가 접종을 맞아서 10.8% 접종이 진행되었습니다.

노인시설의 이용자 그리고 입소자, 종사자에 대해서는 48.7%, 약 7만 8,000명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 상황이어서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을 지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사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4월 19일 기준으로는 1만 2,229건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가 되었습니다. 98.4%인 대부분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과 같은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122건, 중증 의심사례는 26건 그리고 사망 신고사례는 46건이 신고가 되었습니다.

이상반응의 주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주의 주간 이상반응 신고율은 0.2%였습니다. 2월 26일 예방접종 실시한 이후에 누적된 신고율은 0.8%입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좀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은 신고율을 보였으며, 60대 이상 어르신에서는 약 0.1% 정도의 신고율을 보여서 젊은 연령층에서의 이상반응 발생이 많았습니다.

백신 제조사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주에는 0.3%, 화이자는 0.1%를 신고하였으며, 현재까지의 누적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1%, 화이자 백신이 0.2%이며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때가 0.1%, 2차 접종 때가 좀 더 신고율이 많아서 0.8%의 이상반응을 신고하였습니다.

피해조사반의 7차, 8차 회의 결과에 대해서는 피해조사반의 서은숙 교수님께서 별도로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해서 1분기 대상자에 대해서 7주 차 예방접종 효과를 분석하였습니다. 분석 대상은 현재 1분기 예방접종 대상자 중에서 기존에 확진된 사람을 제외한 86만여 명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예방접종 효과에 대한 분석을 한 결과 예방접종을 하고 14일이 경과한 경우에 백신의 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90.4%, 화이자 백신이 100%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들 접종 후 효과에 대해서도 분석을 하였습니다. 분석 대상은 예방접종 대상자 중에 75세 이상인 389만 명 중에 확진된 숫자를 제외한 388만 명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습니다.

분석을 한 결과 예방접종 후에 14일 이상이 경과한 이후에 확진된 사례는 없었으며, 예방접종의 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그리고 화이자 백신 모두 100%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관찰기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관찰기간을 보정하고 이후에 관찰기간이 늘어남에 따라서 효과는 달라질 수 있어서 주간 단위로 분석을 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4월 12일부터, 오늘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실시... 4월 12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한 장애인, 노인 방문 돌봄종사자, 또 보훈 종사자 등 대상자에 대해서는 4월 19일 오늘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또한, 보건의료인 그리고 만성 신장질환자 그리고 사회 필수인력으로는 지난 4월... 대상으로는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4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다음 주 월요일인 4월 26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에 있습니다.

사회 필수인력 대상 예방접종은 당초에는 6월에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4월 26일부터 접종을 앞당겨서 시행할 예정이며, 시·군·구별로 별도로 지정된 1,790개소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추진단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안내를 위해 접종받은 분들을 대상으로 주요 증상과 조치에 대해 문자 안내를 좀 더 확대해서 제공하고, 의료인들 대상으로는 희귀혈전증에 대한 진료안내서를 제작해서 배포하였습니다.

예방접종 후 4주 이내에 진통제로 조절되지 않는 지속적인 두통, 시야 흐려짐 그리고 호흡곤란, 흉통 그리고 지속적인 복부통증, 다리 붓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서은숙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조사반 위원>
지난 4월 14일과 16일에 진행된 7차, 8차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조사반 회의에서는 평가대상 사망사례 11건, 중증사례 17건 및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2건을 포함하여 총 30건을 심의하였습니다.

사망사례 11건에 대한 심의 결과는 현재까지 수집·분석된 자료를 근거로 환자의 기저질환에서 비롯된 폐렴을 비롯한 감염과 뇌경색 등의 급성 발병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더 높고, 백신과의 연관성은 낮다고 판단하여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과 사망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중 2건은 부검이 진행 중이며, 최종 부검 결과 확인 후에 심사 결과를 재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중증 17건에 대한 심의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7건 사례 모두 백신과의 인과성은 인정하기 어려운 사례로 판정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2건에 대해서 심의하였고, 이 2건 모두 예방접종 후 발생한 아나필락시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두 사례 모두 접종 후 10분 이내에 호흡곤란과 피부발진, 부종, 소양감 등이 나타났고, 따라서 아나필락시스 반응에 속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출입기자단으로부터 먼저 사전질문 다섯 가지 받은 부분 먼저 설명드리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상반응 신고 현황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기저질환이 없던 40대 여성 간호조무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후에 뇌척수염으로 진단을 받고 사지마비 상태다.’라는 보도에 대해 확인을 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사실이라면 이에 대해서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어떻게 평가하는지 상세히 설명해 주고, 또 해당 사례가 지금까지 발표된 이상반응 통계에는 어떻게 집계가 됐었는지도 확인해 달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 해당 사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당 사례는 3월 12일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받았습니다. 의료기관 종사자의 자격으로 접종을 받았고, 이후 3월 19일에 두통, 두드러기 이러한 증상들이 있어서 일반으로 신고가 된 상황입니다. 일반 이상반응으로 신고가 돼서 이후에 3월 26일에 접종 후 약 2주가 경과한 시점에 증상이 악화돼서 병원 진료를 받고, 또 호전 보이지 않아서 입원 진료까지 된 상황입니다.

해당 병원에서 1차적으로 진료 소견, 주진단명은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이라는 진단명을 받았습니다. 이는 신경학적인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 이런 질환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저희들이 최근 확인한 부분에 있어서는 증상은 경과상으로는 악화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현재 파악되고 있고, 일반병실에서 현재 진행...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도에 있는 신속대응팀에서 역학조사를 했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최종적인 진단명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추가검사 시기가 남아 있습니다. 약 1개월 이후에 다시 한번 검사를 해서 최종 진단명을 확인하겠고, 그 이후에 심의 의뢰를 해주시면 중앙의 피해조사반에서 심의할 예정에 있음을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백신 2차 접종 비축분을 1차 접종에 우선 사용하는 것과 관련해서 대상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 또 백신 수급에 변수가 생기면 2차 접종에 차질이 빚어질 우려는 없는 것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인 경우에는 저희가 접종 주기를 8~12주 사이에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이미 말씀을 드렸고, 2월 26일부터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분들에 대해서는 11~12주 사이에 접종을, 2차 접종을 시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기간이 있기 때문에 2차 분량을 비축했다가 접종하는 개념이 아니라, 백신은 주간 단위로 계속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있는 백신을 최대한 활용해서 재고관리와 수급관리를 통해서 1차 접종 대상자를 늘리고 2차 접종에 차질이 없게끔 수급관리를 하는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2차 접종이 시작되는 날짜는 저희가 볼 때는 5월 한 14일경부터 2차 접종이 시작되고, 5월에 코백스 물량과 또 개별계약 물량이 들어오는 것들을 감안해서 접종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2차 접종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끔 수급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경찰 등 사회필수인력 접종 일정을 이달 말로 앞당기는 것과 관련돼서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졌다면 안내해 달라고 하셨고, 그리고 현장에서 경향신문 노도현 기자님께서도 코로나 감염 시 중증 위험이 높은 고령층 65~74세보다 사회필수인력 등의 접종을 먼저 시행하기로 결정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는 원래는 사회필수인력에 대해서는 접종 일정을 6월... 5월, 6월 정도에 하는 것을 계획으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현재 저희가 30세 미만에 대한 접종을 준비하면서 일부 물량에 대한 부분을 조정할 필요가 있었고,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일정을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고령층이 먼저 접종을 시행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고령층 어르신들이 지금 한 500만 명, 한 494만 명 정도가 되시기 때문에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현재 위탁의료기관, 한 1만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을 동시에 오픈하면서 65세 이상 예방접종을 시행을, 단기간에 시행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월, 6월에 들어오게 된 아스트라제네카 물량 700만 회분을 활용해서 어르신들 접종을 좀 더 집중적으로 접종을 진행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한 5월 중순, 5월 말 정도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예약 그리고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준비 상황 그리고 접종 물량에 대한 수급관리 부분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래도 사회필수인력이 인원수가 조금, 한... 그 숫자가 조금 적기 때문에 일단 그런 순서나 이런 것은 효율성을 고려해서 조정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연결되는 질문이 있어서 먼저 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열한 번째 질문 주신 한국일보 김진주 기자님 질문도 사회필수인력 관련입니다.

사회필수인력이 맞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혹 앞서서 20대를 접종하지 않아 남은 물량인 것인지, 또 사회필수인력 접종을 갑자기 앞당기게 된 것과 관련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관련해서도 설명을 요청했습니다.

<답변> 원래 사회필수인력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으로 이미 계획이 되어 있고, 물량도 배정되어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접종의 일정을 일부 조정한 것이지, 전반적인 2분기 접종계획이 크게 바뀐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20대가 접종하지 않아서 남은 물량에 대해서는 아직 저희가 접종계획을 어떻게 변경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위원회나 이런 데하고 검토를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현재로서는 고령층 연령군을 좀 더 확대해서 접종하는 것을 계획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에 해주신 사전질문 3번 질문드리겠습니다. 이물, 또 눈금불량이 보고된 최소잔량 잔여형 주사기 관련한 이상반응 사례 접수가 없었다고 했는데, 일반적으로 신고되는 접종 후 이상반응과 구분이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하다는 질문 주셨습니다. 신고된 이상반응이 주사기 때문인지 아니면 백신 영향인지는 어떻게 밝힐 수 있는 것인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일단은 그 주사기의 이물질 관련해서는 현재 21건 정도가 신고돼서 해당되는, 문제 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 조치를 하고 품질이나 생산에 대한 공정을 개선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주사를, 예방접종을 하기 전에 확인해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문제가 된 주사기로 접종을 시행하지는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혹시라도 확인을 못 해서 접종했을 가능성에 대해서 문제를 지적하실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이물질과 관련된 이상반응은 저희가 생각할 때는 이 주사기의 주삿바늘의 굵기가 굉장히 가늘기 때문에 그러한 이물질들이 주입됐을 가능성은 굉장히 낮을 것이라고는 보고 있고, 주입이 된다고 했을 경우에는 주사 부위에 염증이나 이런 것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확인된 바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네 번째 질문입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부스터샷 필요 여부를 늦여름이나 초가을 쯤 발표할 것이다.’라고 했는데, 이와 관련해서 이 시기는 대부분의 화이자, 모더나 물량의 국내 도입 시기와 맞물려서 미국에서 3차 접종 결정이 내려질 경우에 백신 수급 차질이 더 심해질 것이다, 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당국에서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대책이 있는지, 또 앞서서 국내에서도 부스터샷 필요 여부 등에 대해서 판단 예정이다, 라고 했는데 별도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일정 등이 정해진 바가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예방접종 계획을 세울 때 몇 가지 불확실한 것과 또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백신의 효과 부분에 대한 것과 두 번째는 면역 항체 지속 기간에 대한 부분들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추가 접종을 해야 될 가능성에 대해서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백신을 개발할 때 임상시험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가장 먼저 백신을 맞으셨기 때문에 이분들이 6개월, 8개월, 9개월, 1년 지나서 어느 정도의 항체가를 유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또 세포면역이나 면역에 대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또 백신에 대한 예방효과가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임상시험에 참여하셨던 분들에 대한 출구조사를 통해서 그런 근거가 확인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그래서 미국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름이나 초가을 정도에 1년 이렇게 시간이 경과한 이후에 조사 결과를 분석해서 재접... 추가 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 근거에 대한 부분들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접종계획에 대한 것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이를 대비해서 저희도 추가적인 백신 확보에 대한 계획을 계속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 추가로 확보하는 부분들도 계속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또 내년도, 2022년도 이후에 어떤 백신 확보에 대한 부분들도 현재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는 추가 접종에 필요한 물량도 포함이 되어야 되고, 또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그런 백신에 대한 전략도 검토가 되어야 되고, 또 최근에는 각 제조사들이 임상시험을 확대하면서 접종대상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임신부, 또 그리고 18세 미만의 연령층에 대해서도 접종에 대한 확대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백신의 수요 부분들을 분석해서 추가적인 백신 확보에 대한 계획 수립과 또 확보에 대한 노력들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다섯 번째입니다. 기답변이 일부 된 질문이기도 합니다. 30세 미만 미접종분 관련해서 지난 12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재개하면서 만 30세 미만을 제외해서 64만 명분의 물량이 남았는데, 이 물량을 누구에게 언제부터 접종할지 최종적으로 정해진 바가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지난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는 신속하게 고령층 접종에 활용한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설명했습니다.

<답변> 저희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도 그런 논의가 있었는데요. 현재 가장 예방접종의 우선순위가 높으신 분들은 예방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가장 위험 대비 큰 그런 연령층이고 고령 어르신들이십니다. 그래서 현재는 저희가 65세 이상 접종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그 연령층을 좀 더 확대해서 어르신들 접종대상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에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저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국내에서도 접종을 하였으나, 이상반응에 대한 보고도 고령층에서는 가장 낮게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또 예방효과나 중증화 또는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가 국내에서도 1차 접종만으로도 어느 정도 입증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60세 이상 고령층 연령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데 그 물량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질문 한 18분 정도 있으십니다. 백신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강원일보 박서화 기자님 질문입니다. 오늘까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지역 보건소와 예방접종센터에 사용하는 접종관리시스템 접속에도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 라고 설명하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한 이유와 또 시스템 개편을 지자체에 사전에 공지를 했는지, 하지 않은 이유가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예방접종관리시스템은 저희가 대상자들이 계속 바뀌면서 예약시스템이나 이러한 지자체에서 요청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요청한 기능 등을 계속 보완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보완하는 과정 중에 약간 오류가 생긴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원인이나 이런 것을 찾아서 조속하게 정상화될 수 있게끔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사전에 공지했는지에 대해서는 좀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HCN 충북방송의 황정환 기자님 질문 두 가지 주셨습니다. 최근 청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은 2명의 요양원 입소자분이 숨졌는데 백신과 인과관계가 어떤 입장인지, 일부 유족은 백신과의 인과성을 주장하고 있는데 어떤 방법으로 검증이 되는지 설명해 달라고 하셨고요.

또 한 가지는 기존에는 백신접종 후에 사망자 통계를 질병관리청에서 통합 관리하다가 이제는 지자체가 1차 검증이 끝나면 사망자 통계를 직접 발표하는 것으로 들었는데, 이렇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담당 팀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 예방접종 이상반응역학조사지원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예방접종 후 발생한 이상반응에 대한 조사, 그다음에 감시·조사·평가체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부터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방접종 후 발생한 모든 health problem, 그러니까 이상반응은 다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예방접종과의 관련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현재까지 알려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과학적 근거에서 크게 저희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은 임상시험을 통해서 확보된 자료, 또 하나는 이미 먼저 많이 쓰고 있는 해외 국가에서 감시 결과 확인된 자료, 이 두 가지 자료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밖에 의학적으로 발생 가능한, 이런 설명 가능한 부분들이 또 하나 근거가 됩니다.

일반 이상반응도 그렇고 중증 이상반응도 그렇고 사망으로 신고된, 예방접종 후 사망으로 신고된 모든 케이스에 대해서 일단 신고가 들어오면 지자체에서 1차 대응, 신속대응 조사를 하고 그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에서 피해조사반에서 인과성 평가를 하게 됩니다.

인과성 평가를 할 때에는 독립적으로, 독립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피해조사반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난 상황, 그다음에 진행된 임상 경과를 기존에 알려진 근거, 현재까지 축적된 근거와 같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접종하기 전에는 특별한 이상반응이 없... 건강하게 지내시다가 그 이후에, 접종 이후에 이상반응이 나타난 사례들은 대부분 다 신고가 되는데, 이것이 예방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인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서는 말씀드린 것처럼 근거를 바탕으로 독립된 전문가들이 평가를 하게 되고 평가하는 방식, 기준이 다섯 단계로 구분이 됩니다.

첫 번째는 확실하게 인과성이 인정된 경우, 곧 예방접종, 이 백신의 부작용이라고 이미 알려진 경우는 인과성을 확실하게 인정합니다.

두 번째는 확실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다른 원인보다도 예방접종으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있어서도 가능성이 높다고 인과성을 평가합니다.

세 번째는 예방접종으로 인해서 이러한 이상반응이 발생했을 가능성과 다른 원인, 뭔지는 모를 다른 원인을 포함해서 다른 원인에 의해서 발생했을 가능성을 비교평가해서 동등하다고 하는 경우에도 가능성을 저희들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1번부터, 첫 번째부터 세 번째까지는 인과성을 저희들이 인정하는 것이고요. 그 수준에 있어서 확실하냐, 가능성이 높냐, 가능성 있냐, 이렇게 표현합니다.

네 번째 단계는 백신에 의해서 발생했을 가능성보다 다른 원인, 기저질환이라든지 평소의 건강상태라든지 이런 것에 의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 가능성이 낮다, 다른 원인에 의한 가능성이 더 높다,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네 번째 단계.

다섯 번째 단계는 다른 원인에 의해서 질병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확인된 경우 확실히 배제된 경우로 저희들이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인과관계의 검증체계의 기준, 그다음에 어떤 위원회에서 평가를 하는지에 대해 설명드렸고요.

두 번째는 사망자 통계 부분에 있어서는 질병관리청에서 여전히 통합해서 관리해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신고된 건에 있어서 금일에 신고되는 사망통계, 중증통계는 신고 시스템에 등록된 시점을 기준으로 해서 다음 날 같이 발표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질문 주신 실버넷뉴스 김재율 기자님 질문입니다. 오늘도 사망자를 보면 모두 60세 이상이라고 설명을 했는데, 65세 이상 일반 고령자들에게도 하루빨리 접종을 하면 좋을 텐데 이분들의 백신접종을 앞당길 의향이 있는지, 앞당긴다면 정확하게 언제쯤 가능한지, 또 백신접종 예약은 개인이 하는지 아니면 정부에서 일률적으로 통보를 하는지 질문 주셨고요.

하나 더 질문 준 내용은 30세 이상의 일반인 백신접종은 언제 하게 되는지 계획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들 접종은 5월에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개별 계약한 백신 물량이 700만 회분이 언제 공급되느냐의 시기에 좀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저희가 아스트라제네카 제약사와 또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지금 생산을 계속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의 속도나 공급 가능한 시기에 대해서 계속 조율을 하고 있어서 백신 공급 일정이 확정되면 그 일정을 가지고 예약부터 시작해서 사전 준비를 하는 것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대한 저희도 앞당길 생각이고, 앞당기기 위해서 백신 공급 일정을 확정하고 앞당기는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5월, 6월에 700만 회분이 공급되는 것은 확정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물량을 어느 시기에 어떻게 나눠서 물량을 공급할 지에 대한 그런 세부일정에 대한 조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확정되면 접종 시작을 바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그 예약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가 상반기에 접종할 때는 대부분 대상자가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사전에 명단을 파악하고 접종 의사를 확인하고 일정을 조정하는 것을 정부나 지자체가 주도해서 진행을 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부터는 개인이 직접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서 예약을 해서 예약하는 시스템으로 가동할 계획에 있습니다.

접종기관도 현재까지는 저희가 접종센터나 위탁의료기관 한 1,700개 정도를 제한된 접종기관을 활용해서 접종을 했습니다. 그것은 접종대상자가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조정한 부분이고,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시작할 때는 한 1만여 개 되는 위탁의료기관이 모두 접종에 참여하기 때문에 가까운 동네 그리고 인플루엔자 독감접종을 맞았던 의료기관, 이렇게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계시는 의료기관이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접종을 하신다고 하면 그쪽에 예약을 해서 가까운 데서 접종을 맞으실 수 있게끔 그렇게 안내할 예정입니다.

다만, 인플루엔자 접종은 예약 없이 그냥 방문하셔서 접종을 하셨는데, 코로나19 접종은 어느 정도 백신 물량이나 또 이상반응 관찰에 대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예약 기반으로 접종을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어르신들은 인터넷 예약이 어려우실 수 있어서 전화나 다른 예약시스템도 같이 가동하는 것으로 그렇게 준비하고 있고, 백신 도입 일정이 확정되면 저희가 바로 예약 안내나 이런 부분들은 상세하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0세 이상 일반인 백신접종에 대해서는 상반기에는 저희가 사회필수시설에 근무하시는 분들 이외에는 아직은 일반인에 대한 접종계획은 없고요. 3분기 정도에 연령대별로 우선순위를 가지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고, 이 부분도 백신 도입의 시기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저희가 계약할 때 3분기에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이 배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3분기에 공급 일정이 확정되면 나머지 대상에 대해서도 접종 일정을 세워서 3분기 접종계획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다만, 백신 제조사에서는 백신에 대한 공급 물량 시기를 한 두 달 이전에, 두 달 정도 전에 확정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좀 더 시간이... 저희가 원하는 그런 조기에 확정이 되기 어려운 한계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질문> (사회자) 실버넷뉴스 김재율 기자님, 65세 이상 고령자 백신접종은 어떤 백신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65세 이상 어르신들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도입, 접종할 예정이고, 말씀드린 대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해서 공급하는 700만 회분이 대상이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섯 번째 질문 주신 의협신문 홍한기 기자님 질문입니다.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예약에 대한 잔량이 남을 경우에 의료기관 옆 가게 종사자도 접종이 가능하다는 지침이 나왔는데, 예약취소 등에 의한 잔량에 대해서는 우선접종 대상자 연령, 직업 등에 상관없이 모든 국민이 접종 가능하다고 이해하면 될지 아니면 물리적인 위치상 인접가게 종사자로 추가 접종이 제한되는 것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 부분은 접종센터나 접종기관에서 약간의 융통성을 가지고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대부분은 저희가 우선순위 기준을 드리기는 합니다. 가장, 이것도 접종을 맞으셔야 되는 고위험군들이 좀 더 많이 맞게끔 그렇게 안내를 하지만, 이게 백신을 개봉한 이후에는 6시간 안에 접종을 끝내야 된다거나 그런 시간적인 제약이 있기 때문에 그 시간 안에 추가 접종대상자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에는 누구나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그렇게 일부, 아주 극히 일부에 대해서는 재량권을 드리고 있기 때문에 그 센터에서 판단해서 가장 적임자에 대해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저희가 권고할 때는 예비접종 대상자를 확보하도록 그렇게 안내는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보고와 관련돼서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 그리고 한겨레 김지훈 기자님,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3분 질문 주셨습니다.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 해외에서도 백신접종 후에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보고가 있었는지, 파악된 정보가 있는지 질문을 주셨고요.

또, 열일곱 번째 질문 주신 한겨레 김지훈 기자님께서도 EMA나 미국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이상반응으로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이 등록되어 있거나, 또 거론됐거나, 또 검토 중인 사실이 있는지 질문 주셨고요.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도 관련된 부작용 중의 하나로 판단하고 있는지, 공식 부작용이 아닌 경우에 40대 뇌척수염 진단 여성이 백신과의 인과성을 인정받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질문이 많으신데요. 이 부분도 이상반응 담당 팀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 해당 사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감시체계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즉, 접종 후에 발생한 모든 health problem에 대해서 전부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 후에 지금 오늘 설명드린 것은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이 의심되는 사례입니다. 이런 사례 보고는 외국에서도 있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인과성에 대해서는 인정된 케이스는 현재까지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현재 나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접종에 대한 경험이 쌓이면서, 특히나 외국에서는 우리보다 접종량이 더 많기 때문에 접종자들 중에서의 특이한 또는 드문 이상반응이 발생했었을 때 이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라는 것 또는 관련성이 있을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로는 특이한 상황, safty signal 이렇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으로까지는 아직은 안 됐고, 향후 모니터링하면서 이러한 상황들이 좀 변동될 수 있는 여지는 남아 있다, 정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차적으로 safty signal이 이런 상황이다, 라는 것을 보는 것은 일반 인구집단에서 발생, 일어날 수 있는 비율과 백신 접종자에서 동일한 질환이 발생할 비율을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아직까지는 이러한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에 있어서 원인이 불명확한 경우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일반 인구집단에서 발생한 수준에 비해서 백신 접종자에서 safty signal을 언급할 정도의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들은 아직까지는 저희들이 확인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더불어서 EMA에서 이 제품의 설명서, 제품 설명서 안에는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이라는 내용이 드문 이상반응 또는 이상반응, side effect로 아직은 등록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저희들이 4월 초에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됐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후에 발생한 혈전증을 동반한 희귀혈소판... 아, 죄송합니다.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희귀혈전증처럼 어느 정도의 근거가 확립된 이후에는 아주 드문 이상반응, 부작용으로 제품설명서에 등록되는 이런 체계가 가는데 아직은 이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은 제품설명서에 어떤 부작용으로 등록돼 있지는 않은 상황이고, 국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식약처에서 발간한 데도 아직은 등록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공식 부작용이 아닌 경우에 40대 뇌척수염 진단, 정확한 명칭은, 진단은 현재는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입니다. 이것이 추정 진단이고 마지막에 확정 진단을 하기 위해서 시간이 좀 소요될 수 있음을 안내드리고, safety signal을 통해서 발생이 올라가고 관련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재평가가, 평가가 좀 더 근거 있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열다섯 번째 질문 주신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님 질문은 통계 관련된 질문입니다. 26일부터 시작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대상자 산출은 30세 미만 접종 제외자가 고려된 수치인지 질문 주셨는데, 이 부분은 '30세 미만이 제외된 대상자 수다.'라는 설명드리고,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백신 관련된 마지막 질문입니다.

열아홉 번째 질문 주신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방금 전 설명 중에 내년 이후에 쓸 백신과 또 추가 접종할 백신 물량 도입을 추진한다, 라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말씀, 아까 제가 몇 가지 백신 수요의 변동사항, 변동요인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내년도 접종 물량도 고려가 돼야 되고, 또 추가 접종에 대한 부분, 또 교차접종에 대한 부분들, 여러 가지 것들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이런 부분들을 다 고려해서 어떤 백신을 어느 정도를 추가로 더 구매를 올해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방역과 관련된 질문 한 12분 질문 있습니다. 답변 시간 좀 조절해서 답변드리고, 유사한 질문인 경우에는 별도로 질문드리지 않겠습니다. 추가 질문 있으면 위기소통팀으로 부탁드립니다.

변이와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KBS 김민혁 기자님, 또 JTBC 윤재영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인도 변이의 국내 상황에 대해서 현재까지 방역당국이 파악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4차 유행 문턱인 상황에서 앞으로 국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현재까지 파악하고 있는지 질문 주셨고요.

JTBC 윤재영 기자님도 변이 바이러스 관련해서 외국인 입국금지 수준의 강화된 조치에 대해서는 검토하는 바가 없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인도 변이 바이러스 관련해서 어제 좀 질문이 있으셨고, 저희도 어제 중대본, 중수본... 중대본에서 답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저희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9건이 확인이 되어 있고 모두 해외입국, 인도에서 직접 입국한 입국자에서 확인이 되었습니다. 추가적인 전파 사례는 없는 것으로, 없는 상황이고요. 유입 사례에서만 확인이 된 그런 상황입니다.

변이의 의미에 대해서는 '이중 변이'라고 표현이 되어 있는데 현재 변이 부위가 주로 미국 캘리포니아 변이에서 확인된 변이 부위에서 확인된 그런 변이 하나가 있고, 또 남아공이나 브라질 변이에서 확인되는 2484K라고 하는 유사 부위에서의 변이가 확인돼서 아마 두 가지 종류의 변이가 확인이 됐다고 해서 그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이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이나 또는 치명률 또는 백신이나 치료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조사나 연구된 바는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다만, 그 변이가 일어났던 부위가 미국 캘리포니아 변이 부위 사이트는 전파력을 좀 높일 가능성 그리고 남아공 변이가 있었던 그 부위의 변이에 대해서는 치료제나 백신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 이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지, 아직까지는 그게 입증된 바는 없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아마 전 세계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나 연구 결과들이 계속 나올 것으로 판단이 돼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JTBC 기자님 질문,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돼서 외국인 입국금지 수준의 강화된 조치에 대해서는 검토를 하고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브라질 변이가 전파력을 높이고, 특히 또 청·장년층에서는 사망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그런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연구 결과는 있지는 않은 상황이어서 아마 브라질이나 남미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 브라질 변이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조사 결과가 계속 나올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일부 브라질이나 남미 지역에서 입국하신 분들 중심으로 일부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이 되고는 있는 상황인데 그렇게 많은 상황은 아닙니다. 우리나라하고의 왕래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국내에 유입되는 것을 최대한 차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입국제한에 대해서는 현재는 직항이나 이런 게 현재 브라질이나 남미 쪽에서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지금은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 입국 시에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그렇게 하면서 해외 입국자로 인한 확진 사례가 과거에는 하루 평균 40명대였는데 지금은 20명대로 좀 감소는 한 상황이기 때문에 입국금지... 입국제한이나 입국금지에 대한 부분들은 현재는 추진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고, 직항이 운영되고 있는 영국에 대해서는 현재 직항에 대해서는 금지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브라질 등에 대해서는 현재는 직항이 없는 상황이므로 직항에 대한 입국금지는 대상이 되지는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MBN 강재묵 기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다음은 현장에서 열세 번째 질문 주신 연합뉴스 신재우 기자님 질문입니다. 자료를 보면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확정 사례 449명과 역학적으로 연관된 사례는 465명으로, 총 914명의 국내 변이 바이러스 사례를 확인했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 역학적 관련 사례가 무슨 뜻인지 추가설명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국내의 해외유입 사례에 대해서는 한 반 정도 변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변이 바이러스 발생이 많은 국가에서 입국한 그런 국가별 위험도를 판단해서 위험도가 높은 국가는 전수검사를 하고 있고, 위험도가 좀 낮은 국가는 표본으로 변이 분석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국내에 감염 사례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는 집단감염 사례에 대해서는 초기 환자들에 대한 변이 여부를 확인을 먼저 하고, 그 이외에 산발적으로 신고된 사례에 대해서도 변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역학적인 연관... 관련 사례라고 저희가 말씀드린 것은 보도자료 46쪽, 47쪽에 보면 현재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국내 집단감염 사례가 31건이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전북의 완주군 대학교 관련해서 최근에 영국 변이가 확인됐는데, 직접 변이가 있는지는 그 중에, 21명 중에서 4명에 대해서는 변이 여부를 직접 검사를 시행하였고요. 나머지, 이 집단감염에 역학적으로 연관된 확진 사례 17명에 대해서는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왜 그러냐면 같이 노출이 돼서 동일한 그런 감염원으로 노출이 됐기 때문에 검사를 하지 않아도 영국 변이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고, 영국 변이 바이러스라고 간주를 하고 사례 관리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왜 그러냐면 저희가 제한된 유전자 변이 분석의 역량을 좀 더 많은 그런 대상자로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집단에, 뭐 100명이라고 하면 100명을 다 분석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초기에 대표적인 그런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변이 여부를 확인하여서 나머지는 역학적 연관 사례로 분류해서 건수를 집계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열네 번째, 연합뉴스 신선미 기자님 질문입니다. 변이 감염자가 총 449명인데 영국 338명, 남아공 51명, 브라질 10명을 뺀 50명은 무슨 변이 감염인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아마 보도자료 작성에 좀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국 변이는 388명이 맞는 상황이어서 아마 표기에 오류가 있어서 50명의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국 변이를 388명으로 정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송구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열여섯 번째 질문 주신 지디넷코리아 김양균 기자님 질문입니다. 지난 2월 인도 내 B.1.617 변이 바이러스 감염률이 20%였던 것에 반면, 이달 들어서 80% 넘게 증가해서 인도 내 최고 우세종 우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됐습니다. 화이자 등 백신 개발사와 또 변이 바이러스 백신 효능 저하 가능성에 대한 어떤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답변> 앞서서도 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마 인도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 인도가 백신접종을 함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그런 사례여서 이 변이가 백신에 대한 효과 그리고 또 치료제에 대한 효과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치명률이나 전파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분석과 이런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어서 저희가 답변드리기는 저희가 갖고 있는 정보가 너무 제한적이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인도 이외에서도 다른 국가에서도 지금 12개국의 443건이 분리된 것으로, 분리 보고된 것으로 WHO 사이트에는 보고가 되어 있어서 좀 더 사례가 많은 국가 중심으로, 또는 실험실적인 그런 분석으로 이런 백신 효능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2분 질문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MBC 박선하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고위험 국가에 대해서 입국자 전체를 시설 격리한다고 했는데, 고위험국가는 어느 나라인지 질문 주셨고, 또 이렇게 입국자 전체를 시설 격리하는 조치는 이번이 처음인지도 확인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답변> 현재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입국 국가에 대해서는 저희가 어떤 국가의 입국자들이 주로 많이 발생하는지를 계속 분석하고 있고요. 현재로서는 남아공하고, 그다음에 탄자니아 2개 국가를 먼저 시행할 예정이고, 지속적으로 유입 여부를 계속 보면서 국가에 대해서는 조정할 예정입니다.

입국자 전체를 14일간 시설 격리하는 사례는 현재는 저희가 단기 입국하시는 분들, 단기 체류자들에 대해서는 현재도 14일간 시설 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시설 격리를 하고 있고, 또 입국할 때 PCR 음성확인서를 가지고 오지 않는 분들에 대해서도 14일간 시설 격리를 하고 있어서 현재도 상당 부분 시설 격리가 진행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나머지 입국자, 특히 장기 체류자인 경우에는 국내에 거소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자가격리를 14일간 하고 있고, 대신에 영국이나 이런 변이... 아프리카나 이런 변이의 위험이 좀 높은 그런 지역에서 입국하신 분들은 검역 당시에 검사가 나올 때까지 1박 2일 정도 시설 입국, 시설 격리한 후에 자가격리로 전환하고 있어서 일부 위험도에 따라서 시설 격리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질문입니다. 조선일보 이준우 기자님, 인도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9명은 모두 외국인인지 확인해 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내국인이 5명이고, 외국인이 4명입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은 위기소통팀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장 마무리 발언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코로나19 유행이 국내에서도 3주 연속 증가세에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도 7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런 이유는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한 문제도 있고, 또 영국 변이... 아니, 인도 변이처럼 새로운 그런 변이 바이러스도 지속적으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에서는 여전히 봉쇄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만큼 코로나19를 통제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뜻하겠습니다.

우리나라도 말씀드린 대로 3주 연속 증가하고 있는데, 몇 가지 악화요인과 긍정요인이 있습니다.

악화요인은 방금 말씀드린 변이 바이러스, 특히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 내 전파가 확산되고 지역감염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상황입니다. 아직은 전국적인 상황은 아니고, 전체 바이러스 변이 분석한 것 중의 한 3~4% 정도로 추정하고 있지만, 점점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 특히 울산 등 경남 지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보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차단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여러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사람 간의 전파,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서 생활 곳곳의 환경에서 집단발병이 보고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지 않는 한은 유행이 계속 확산될 것이고, 재생산지수도 계속 1을 초과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유행이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요인은 현재 위중증이나 사망사례가 많이 감소한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치명률이 높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또 노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그런 시설에서의 예방접종과 또 전수검사 그리고 또 시설 내에서의 감염관리를 강화하면서 굉장히 급격히 많이 주는 게 위중증이나 사망자를 줄이는, 확진자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위중증 사례를 100명 정도로 그리고 사망사례를 20명대로 낮추는 그런 영향이 있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종사자들께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도 잘 지켜주시고, 그리고 선제검사, 일주일에 1번, 2번 검사 받으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선제검사를 받아주시고, 또 예방접종도 모두 받아주셔서 그런 노력들의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하반기... 올해 그 예방, 올해 그 코로나19의 대응은 크게 방역과 예방접종 두 가지를 다 시행해야 됩니다. 방역은 저희가 여태까지 해왔던 기본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기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 게 중요합니다.

마스크 착용, 몸이 아플 때 검사받기 그리고 5인 이상 집합금지, 이 세 가지를 철저하게 지켜주심으로써 안정적으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필요합니다.

예방접종 관련해서는 상반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또 의료기관 또는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을 중심으로 해서 치명률과 사망률, 중증률을 줄이고, 또 의료기관이나 사회필수기능을 유지하는 게 상반기의 목적입니다.

그 목적 달성을 할 수 있게끔 백신 수급관리와 그리고 접종에 대한 속도 그리고 안전한 접종을 진행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통역은 권동호, 김동호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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