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를 설명드리겠습니다.

2021년 상반기부터 특광역시 구지역을 포함한 228개 시군구 자료를 공표합니다.

구지역이 없는 세종특별자치시, 직업군인이 많은 계룡시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특광역시 구지역에는 기장군, 달성군, 강화군, 옹진군, 울주군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1쪽 요약입니다.

시지역의 고용률은 59.7%로 전년동기대비 1.4%p 상승하였고, 제주 서귀포시, 충남 당진시, 전북 남원시 등에서 높았습니다.

군지역의 고용률은 67.3%로 전년동기대비 1.4%p 상승하였고, 경북 울릉군, 전북 장수군, 충남 청양군 등에서 높았습니다.

구지역의 고용률은 55.4%로 나타났으며, 인천 옹진군, 부산 강서구, 대전 유성구 등에서 높았습니다.

시지역의 실업률은 3.5%로 전년동기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경기 시흥시, 경북 구미시, 경남 통영시 등에서 높았습니다.

군지역의 실업률은 1.5%로 전년동기와 동일하였습니다. 경남 고성군, 경북 칠곡군, 충북 증평군 등에서 높았습니다.

구지역의 실업률은 4.8%이며, 인천 남동구, 서울 관악구, 부산 동래구 등에서 높았습니다.

시지역의 산업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직업은 기능·기계조작·조립종사자가 많았습니다.

군지역의 산업은 농림어업, 직업은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가 많았습니다.

구지역의 산업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직업은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가 많았습니다.

시지역의 근무지기준 취업자 비중은 56.8%이며, 경기 포천시, 전북 김제시, 전남 나주시 등에서 높았습니다.

군지역의 근무지기준 취업자 비중은 77%이며, 경북 성주군, 전남 영암군, 경남 함안군 등에서 높았습니다.

구지역의 근무지기준 취업자 비중은 57.1%로 나타났으며, 서울 중구, 부산 중구, 대구 중구 등에서 높았습니다.

4쪽입니다.

시지역 및 군지역 고용동향입니다.

시지역의 15세이상인구는 2,200만 4,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6만 9,000명 증가한 반면, 군지역의 15세이상인구는 307만 3,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5쪽입니다.

시지역의 경제활동인구는 1,361만 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6만 7,000명 증가하였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1.9%로 1.4%p 상승하였습니다.

군지역의 경제활동인구는 210만 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만 명 증가하였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8.4%로 1.4%p 상승하였습니다.

6쪽입니다.

시지역의 취업자는 1,312만 8,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5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군지역은 206만 8,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시지역의 청년층 취업자는 171만 7,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7만 4,000명, 고령층 취업자는 388만 7,000명으로 30만 2,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군지역의 청년층 취업자는 15만 1,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000명 감소한 반면, 고령층 취업자는 111만 9,000명으로 5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시지역의 임금근로자는 991만 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4만 9,000명, 비임금근로자는 321만 8,000명으로 1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군지역의 임금근로자는 97만 7,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만 7,000명 증가한 반면, 비임금근로자는 109만 2,000명으로 1만 8,000명 감소하였습니다.

11쪽입니다.

시지역의 실업자는 48만 3,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8,000명 증가하였고, 군지역의 실업자는 3만 2,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특광역시 구지역 고용 현황입니다.

특광역시 구지역 15세이상인구는 1,965만 7,000명이며, 경제활동참가율은 58.3%로 나타났습니다.

특광역시 취업자는 1,089만 8,000명이며, 고용률은 55.4%입니다.

16쪽입니다.

특광역시 청년층 취업자는 162만 2,000명이며, 고령층 취업자는 298만 7,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광역시 임금근로자는 860만 8,000명, 비임금근로자는 229만 1,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19쪽입니다.

시군구별 고용특성입니다.

도별 고용률 상·하위 지역 간 차이를 보면 경북에서 26.5%p , 제주에서 6.1%p로 나타났습니다.

특광역시 고용률 상·하위 지역 간 차이를 보면 인천에서 21%p, 울산에서 4.7%p로 나타났습니다.

22쪽입니다.

도별 취업자의 청년층 비중을 보면 충북 청주시, 경기 수원시가 높았습니다.

특광역시는 서울 관악구, 대전 유성구가 높았습니다.

34쪽입니다.

근무지 고용현황입니다.

시지역의 근무지기준 취업자 비중이 거주지기준보다 높은 지역은 경기 포천시, 전북 김제시 등이며, 낮은 지역은 경기도 의정부시, 전남 순천시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35쪽입니다.

군지역의 근무지기준 취업자 비중이 거주지기준보다 높은 지역은 경남 함안군, 경북 성주군 등이며, 낮은 지역은 충북 증평군, 경기도 양평군입니다.

36쪽입니다.

특광역시 구지역의 근무지기준 취업자 비중이 거주지보다 높은 지역은 서울 중구, 부산 중구 등이며, 낮은 지역은 서울 은평구, 부산 북구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세부 고용현황은 38쪽 통계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2021년 상반기부터 228개 시군구 고용지표를 공표하였습니다. 고용률은 군, 시, 구순입니다. 군지역은 60세 이상 농림어업 취업자 영향으로 고용률이 높았습니다. 실업률은 구, 시, 군순입니다. 청년층, 제조업,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질문> 제조업 같은 경우에 실업률이 높았던 이유가 혹시 시흥이나 안산 이런 쪽이 실업률이 높은 것 같은데 왜 높은 건지 설명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특히 시흥시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7월에 인구총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인구 유입이 굉장히 높은 시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구 유입, 젊은 층이 많이 유입이 되면 아무래도 구직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실업률이 높은 경향이 있고요.

제조업 같은 경우에는 이게 작년... 올 4월 결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부터 시작해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까 제조업에 있던 취업자분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 하면서 실업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