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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맞춤형 발굴조사를 통한 문화유적 가치 창출

- 3월부터 찾아가는 문화유적 발굴조사 서비스 제공 -

2014.03.11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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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송민선)는 관할 구역인 호남·제주지역의 각급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유적 발굴조사 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연구소는 관할 구역(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내 각급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훼손 또는 멸실 등으로 학술발굴이 필요한 중요유적에 대한 발굴수요 조사사업을 지난해부터 진행해왔다. 이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으로 호남·제주지역 각급 지방자치단체에 산재해 있는 중요 문화유적에 대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발굴조사를 수행하고, 문화유적의 효율적 보존관리와 활용 극대화, 앞으로 문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의 선제적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 사업을 위하여 지난해 한 해 동안 호남·제주지역 내 47개 각급지방자치단체에 발굴조사가 필요한 유적에 대해 수요조사를 수행하여 총 15개소의 유적을 신청 받았으며, 관계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4개소의 중요유적을 발굴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 ▲ 백제시대 석실분으로 추정되는 영암 갈곡리 유적, ▲ 전남지역 초기청자요지인 장흥 풍길리 청자요지, 그 동안 학계에 보고되지 않았던 순창 적성면 ▲ 농소고분 ▲ 쌍룡사지에 대해 발굴조사가 이루어진다.
 
  이 사업은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문화유산 3.0의 기본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소는 국비 투입을 통한 발굴조사와 앞으로 문화재의 보존관리,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원활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수행과 앞으로 문화재의 보존관리, 활용을 실제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문화유적 발굴과 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발굴조사 후 중요도에 따라 문화재 지정 등을 추진하는 등 문화재의 보존·관리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 갈곡리 유적 전경

“이 자료는 문화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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